25% 혈통 한인 참여 가능, 한인 정체성 심어주는 기회
종목별 협회장 모임 개최, 3월말 선수 선발 공고 예정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제23회 미주체전이 달라스에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다. 휴스턴체육회(회장 유유리)는 지난 15일 미주체전 출격 준비를 위해 종목별 협회장과 첫 회의를 소집하고 본격적인 대회 출전 준비를 알렸다.
10개 종목 관계자 참석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첫번째로 열린 이번 종목별 협회장 회의에는 휴스턴 체육회 유유리 회장과 김성섭 수석부회장, 최종우 고문이 참석했고, 10개 종목 족구(강주한 협회장), 하키(최정우 협회장), 태권도(김성태 협회장), 탁구(김영일 협회장), 야구(다니엘박 협회장), 배드민턴(전효진 협회장), 골프(이복기 협회장), 사격, 볼링, 축구 종목 관계자가 참석했다. 휴스턴 체육회는 이날 첫 회의에 참석하지 못한 육상, 수영, 테니스 등 다수의 종목들도 체전에는 참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알렸다.
체전 통해 차세대 한인 정체성 함양
특히, 유유리 체육회장은 “미주체전은 전 세계 어느 커뮤니티에서도 열지 못하는 우리 한인들의 대규모 축제로 차세대들의 참여가 한인의 정체성을 함양시키고,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알리는 매우 뜻 깊은 축제다”라고 소개하며, 젊은 청년 및 어린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해 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유회장은 “미주체전 참가로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발탁 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미국에서 잘하는 우리의 아이들이 한국 국가대표에 뽑히게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운동하는 자녀들을 둔 부모들께서 적극 자녀들의 출전을 서포트 해 달라”고 말했다. 김성섭 수석부회장은 “미주체전에는 한인 혈통이 ¼ 있다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조부모 중 한분이 한국사람이면 참석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우리 후세들이 한인체육회에 참석해 한인으로써 차세대 네트워킹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차세대들의 체전 참여를 독려했다.
선수단장 역할 중요, 부단장도 육성한다
미주체전 출전 준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은 선수단장이 맡게 된다. 선수단장은 대회 진행 과정과 후속 조치, 선수 부상 시 대응 등 대회 전반에서 선수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휴스턴 대표팀을 대변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그 동안 휴스턴 체육회는 미주체전 출전에서 최종우 고문(전 체육회장)이 선수단장으로 그 임무를 수행해 왔는데, 적임자가 아직 나오고 있지 않아 이번 대회도 선수단장을 맡게 될 것이 유력해 보인다. 최종우 고문은 “선수단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종목별 지원이다. 대회 이동부터 경기, 경기 후속조치까지 총괄적으로 포함한다. 이번에는 부단장 2명을 선임해 육성, 다음 대회에는 부단장이 단장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기 계획을 갖고 선수단장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총회 이후 후원의 밤 계획, 한인사회 관심과 참여 당부
3월 29일에는 미주체전 달라스 대회 요강이 확정 되는 총회가 열린다. 유유리 회장은 “총회에서 모든 종목에 대한 요강이 구체적으로 정해져 공고 될 예정인데, 총회 시점을 기준으로 선수단 구성을 준비하고 총회 이후 요강이 나오면 선수단을 확정할 수 있도록 각 종목별 협회에서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유리 회장은 후원의 밤 행사도 총회 이후 시점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유유리 회장은 “총회 이후 요강이 확정 되면 선수단 규모도 파악 될 것으로 보인다. 종목별 참가 여부 확인 후 선수단 및 참석자를 확인해 후원의 밤에 후원 목표액을 설정하고 대회를 준비해 나가겠다.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다. 한인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해 주셔서 성공적인 대회 참여가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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