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 텍사스에서 격돌 ‘NYSE 텍사스’vs‘TXSE’
에봇 주지사 “텍사스가 미국의 금융 수도 될 것”


▲지난해 9월 30일 Greg Abbott 주지사가 오스틴 주지사 관저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Texas Stock Exchange(TXSE)와 텍사스주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했다. (사진제공: 텍사스 주지사 사무실)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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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뉴욕 증권거래소(NYSE:ICE-Intercontinental Exchange, Inc.)는 텍사스에 본사를 둔 뉴욕증권거래소 텍사스(NYSE-Texas) 거래소를 출범 시킨다고 발표 했다. NYSE 텍사스 거래소는 기존 NYSE 시카고거래소(NYSE-Chicago)가 텍사스에 편입/이전 되는 형태로 출범 된다. 텍사스 거래소 출범으로 시카고 거래소는 143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사라지게 됐다. 뉴욕증권거래소(이하 NYSE)는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의 증권거래소로 애플, JP모건체이스, 코카콜라 등이 상장 된 증권거래소로 다우존스와 S&P 500 지수 기업을 포함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주식거래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벨 행사가 열리는 곳이 바로 NYSE다.
NYSE 그룹 사장인 릭 마틴은 “텍사스 주의 기업들의 가치는 3조 7,000억 달러가 넘는 NYSE 상장 주식이 가장 많은 주다. (텍사스는)친기업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장의 선도자”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월에는 TXSE(Texas Stock Exchange)가 2026년 출범을 목표로 텍사스에 전국단위 증권거래소를 운영하겠다는 공식서류 미증권거래위원회에 접수했고 빠르면 목표보다 빠른 올해 말 첫 거래가 실행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TXSE는 금융 대기업들이 출자한 회사로 2000년대 이후 증권시장을 지배해 온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과의 경쟁을 텍사스에서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NYSE와 TXSE 모두 텍사스 거래소를 달라스에 차릴 예정이다. 나스닥도 텍사스 금융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텍사스를 상장 사업의 신규 중심지로 설정, 텍사스 및 미 남부 책임자를 새로 임명했다.
애벗 주지사도 주식거래소들의 출범을 크게 반기며 “NYSE 텍사스 출범으로 우리는 미국에서 금융의 힘을 확대하고 세계 무대에서 경제 강국으로 텍사스를 굳건히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텍사스가 미국의 금융 수도가 될 것이라고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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