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탄소화 공급망 개발 논의의 장, 에너지 전문가들 참여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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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2일, 휴스턴 총영사관 건물 1층에서 휴스턴 총영사관과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KOEA)가 공동 주최한 2024 코리아 에너지 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4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탈탄소화를 위한 공급망 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에너지 전환의 도전과 혁신적 기술 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의 시작은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와 김건호 KOEA 회장의 환영사로 열렸다. 정영호 총영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수급 불안 발생, AI의 확대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로 안정적 에너지 공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고 탈탄소화도 지속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내년 1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 정부의 에너지정책 변화가 예상되지만, 탈탄소화와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육성이라는 큰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세계 에너지 수도인 휴스턴에서 한미 양국간 신산업 협력이 확대되어 구체적인 성과를 내기를 희망하며 그 중심에 여러분들이 계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두 연사는 이번 포럼이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한미 양국의 협력을 심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임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민이룩(ExxonMobil)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철균(SLB)이 패널토론을 맡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에너지 전환과 양국 협력의 미래
포럼의 첫 발표는 Gabriel Collins(Baker Institute for Public Policy)가 맡아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어 Daniel Droog(Chevron)는 Chevron New Energies의 저탄소 솔루션 개발과 안전한 전환 사례를 소개하며,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설명했다. 두 연사는 모두 한국과 미국이 과거부터 에너지 산업에서 이루어 온 성공적인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이러한파트너십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발표 후 이어진질의응답 시간에는 청중들과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며 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했다.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기술 논의
후반부 패널 토론에서는 양현식(SK E&S Americas), 민배현(이화여자대학교), 우재홍(Tallgrass Energy), 조토마스(EERC) 등이 참여해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기술과 관련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패널들은 CCUS 기술의 발전 가능성과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탈탄소화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의 도전과 기회를 조명했다. 청중들은 기술과 정책의 접목 가능성에 대해 질문하며, CCUS가 가져올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협력과 네트워킹의 장
포럼은 발표와 토론 이후 네트워킹 세션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유의미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계와 업계, 공공 부문이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휴스턴 총영사관과 KOEA는 “이번 포럼은 기술과 정책, 협력이 융합된 논의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한미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휴스턴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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