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에도 집회 계속 이어간다
공공장소에서 의사 표현… 평화로운 집회에 난입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12월 14일 탄핵찬성 집회를 주최한 휴스턴호남향우회, 함께맞는비 관계자들이 지난 17일 모임을 갖고 14일 탄핵집회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입장을 전하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휴스턴 호남향우회 정성태 회장은 “옳고 그름은 판단해야 한다. 잘못된 것을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한인동포들께서 올바르게 판단해 달라”는 말을 서두에 전하며, “우리가 그들의 집회에 안나타났는데 그들이 무작정 와서 이XX, 저XX 하면서… 73년을 살면서, 휴스턴에서 35년을 살면서 이렇게 욕을 많이 들어본 일이 없다. 어린사람한테도 듣고, 나이 많은 사람한테도 듣고, 나보다 11살이나 많은 어르신이라 참았다. 지금 89%가 윤석열이 나쁘다고 하는데 이해 할 수가 없다”고 말하며, 호남향우회와 함께맞는비에서는 휴스턴 한인동포들과 함께 헌재에서 파면 판결이 나올때까지 집회를 이어갈 것이라며 집회는 미리 공지해 한인사회에 알리고 1월 중 다음 집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알렸다.
김현호 이사는 “반대 목소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은 예상했지만, 그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다.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집회를 통해 표출한 것(탄핵찬성)에 대해 그들이 어떤 권리로 막는지 이해할 수 없고, 계엄을 찬성한다는 것 자체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그들이 반대 의견에 대해 집회를 할 것으로 생각했지 (우리에게)욕을 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구보경 대표는 “우리가 먼저 집회를 해서 탄핵반대하는 사람들을 자극했다는 주장은 터무니 없다. 평화로운 집회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는데 그들이 갑자기 우리쪽으로 달려와 평화로운 집회에 난입한 것이 ‘팩트’다. 다툼도 아니고 충돌도 아닌 소란이고 탄핵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행패를 행한 일이다. 전세계 13개국 45개 도시에서 평화로운 집회가 열리고 있는데, 집회를 방해하는 사람들이 나타난 것은 휴스턴이 유일하다”며 이번에는 집회 중 경찰을 불렀지만, 다음번에는 사전에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날 출동한 경찰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자극하는 행동 자제해야
12.12 대통령 담화문이 진실… 탄핵동조는 반국가세력
탄핵찬성 집회 소식에 긴급 반대집회를 주최한 청우회 관계자 및 헬렌장 회장 등은 17일 기자회견 및 통화를 통해 지난 14일 집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청우회 이상일 회장은 “우리가 서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다. 저쪽도 우리도 서로 생각을 바꿀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함께 살아가야 하는데 지난 토요일 집회 같은 일은 자극하는 일이다. 우리도 이렇게 자제하는데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성명서 등을 통해 밝히면 되는 일이지 왜 우리를 자극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중재 할 수는 없지만 한인회에서 함께 모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해봤다”며 지난 집회 현장에서의 충돌 상황에 대해 깊은 유감을 전했다.
해군동지회 윤영구 회장도 “길거리에서 한인들이 시위하는 것은 보기 좋은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길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것이야 말로 나라망신을 시키는 일이 아닌가. 그들이 집회를 하지 않으면 우리도 하지 않았다. 왜 자극하는가. 우리가 뒤늦게 알았기에 반대집회를 할 수 있었지, 무방비상태로 당할 뻔 한 일이다”고 말하며, 충돌이 예상되는 행동보다는 글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주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헬렌장 회장은 “이상일 회장님의 말씀도 맞지만 이미 우리가 이미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로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잘못 된 길로 가는 것을 좌시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우리가 나선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반드시 돌아 오신다. 평통 의장인 대통령이 돌아 올 수 있도록 평통의원으로 계속 목소리를 낼 것이다. 반국가세력을 없애야 자유대한민국이 바로 설 수 있기 때문에 가짜 뉴스에 현혹 되지 말아야 한다. 정의롭게 나라를 통치하시는 윤석열 대통령을 끝까지 믿고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배창준 회장은 “한국에서 중국, 종북 간첩들이 반국가세력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는데 가만히 있는 것이 말이 되는가? 더욱이 휴스턴에서 윤석열탄핵을 지지 시위한다는 소식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토요일 약속도 취소하고 집회장소에 갔고 분노를 참을 수 없어 그쪽으로 가 내가 시비(옳고 그름을 가리자고) 한 것은 맞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나라가 풍전등화 앞에 놓여있는데 대통령을 탄핵한다는 소리에 가만히 불구경하듯 바라만 본다면 어찌 대한민국 국민인가? 당당하게 반역에 동조하는 세력들과 싸울 수밖에 없다고 항변을 했다.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담화 내용을 보면 왜 계엄령을 선포했는지, 지금 대한민국이 어떤 상태인지 진실되게 모두 나와 있다. 탄핵을 동조하는 것은 반국가세력이다. 제발 대통령의 12월 12일 담화 내용을 보고 우리나라가 얼마나 중국, 종북좌파세력들로 위협을 받고 있는지, 대통령이 계엄을 통해 위기 상황을 알리려 했다는 것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21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