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Culture 위력 실감, 한국어 곳곳에서 들리는 이색 풍경
KASH 자넷홍 회장 리더쉽에 한인동포 찬사 이어져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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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코리안페스티벌은 여러모로 특별했다. 15주년을 기념하며 사상 첫 2일간 열린 이번 축제는 이틀이 부족할 정도로 풍성하고 다양한 이벤트가 행사장 곳곳에서 열렸다. 이번축제 타이틀 스폰서 크로거(Kroger) 이름을 딴 크로거 스테이지, 케이빌리지 스테이지(K-village) 로 구분된 행사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했고, 방문객들이 보다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 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VIP 사전 티켓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해, 축제 참여를 예약한 관람객들에게 바우쳐와 기념품을 제공하며 축제를 배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VIP 티켓을 수령한 케서린씨는 “잘 몰라서 이틀 티켓을 구매했고, 강제적으로 이틀동안 축제를 즐겼다. 그러나 내가 이틀 티켓을 구매한 것은 매우 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왜 젊은이들이 케이팝에 열광하는지 이웃사람들이 한국음식을 놀랍다고 말하는지 나는 이곳에 와서 알았다. 이제 내가 그들에게 증명해 줄 차례다”라며 이번 축제에서 놀라운 한국의 문화를 경험했다며 감탄했다.
한국문화체험과 한국전통놀이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기에 부족함 없이 즐거운 체험부스로 제공 되었고, K팝에 열광하는 젊은이들은 축제의 장 곳곳에서 K팝에 맞춰 춤추는 모습으로 열광했다. 작정하고 축제를 찾은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휴스턴 여행길에 우연히 축제를 발견하고 합류한 사람들도 많았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비즈니스로 휴스턴을 방문, 다운타운에서 주말을 보내게 된 노아씨는 “축제 기간에 휴스턴을 방문해서 내가 이곳에 온 것은 정말 행운이다. 나는 한국을 정말 사랑한다. 내가 얼마나 한국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믿지 못하겠지만 나는 뉴욕에서 열렸던 한국 드라마 퀴즈쇼에서 파이널리스트(준우승)에 오른적이 있다. 내가 여기서 코리안페스티벌을 경험하게 될 줄이야!!”라며 크게 반겼다.
이번 축제의 성공에는 젊은 한인들이 주축이 되어 한국을 사랑하는 현지인들과 조화로운 멤버로 구성 되어 활동하는 KASH의 활약으로 가능했다. 초창기 KASH는 한인2세들이 중심되어 코리안페스티벌을 운영해 왔지만, 지금은 KASH 멤버가 되기 위해 다양한 출신, 출생 배경의 인물들이 손발을 맞추고 있다. 휴스턴 한인사회도 KASH 활약에 찬사를 보내며, 수년간 KASH에서 활동하고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자넷홍(Janet Hong) 회장의 리더쉽에 경의를 표하고 있다. 자넷은 휴스턴 한인사회가 든든하게 서포트 해주고 있어 KASH가 성장할 수 있었다는 마음으로 KASH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과거보다 달라진 점도, 한인커뮤니티의 참여도 다소 부족한 상황이 보이기도 하지만 KASH 회원들은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해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가고 있다. 이번 축제에도 한국 기업의 후원 대신 현지기업과 외국계 항공사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일은 아쉬운 대목이다. 하지만 그들을 메인 스폰서로 참여 시킨 KASH의 활약은 눈에 띄는 성과이기도 하다. KASH 멤버들은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올해에 버금가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이제 다시 준비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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