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개 스폰서 확보, 글로벌 업계 리더 초청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에너지 허브 도시 휴스턴에서 탄생한 한미석유가스엔지니어협회(회장 김건호, 이하 KOEA)가 새로운 20주년을 시작하는 원년에 맞춰 연례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포럼은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초점을 맞추며, 해운 및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Hyatt Regency Galleria에서 2024 OTC(5/6-5/9) 마지막 날인 9일(목) 오후 6시부터 실시된 연례포럼에는 KOEA 회원들과 OTC 참석차 휴스턴을 방문한 한국 기업체 관계자, 그리고 전공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김건호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과 新에너지 시대에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영호 휴스턴 총영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에너지안보와 공급망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에너지 기술혁신으로 전통적인 에너지 수급과 경제구조가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Innovation in Global Energy’이라는 연례 포럼 주제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했다. 또 KOEA 중심의 교류와 협업이 한인사회 발전과 에너지 분야 한미 협력 강화의 바탕이 된다고 격려했다.
첫 번째 연사인 Patrick Ryan ABS의 CTO는 ‘Technology in Global Shipping’을 주제로 해운 및 조선업계에서의 에너지 전환과 신기술에 대한 현황 및 비전을 공유했다. 대체 에너지와 에너지 자원, 기술 개발, 운영 효율 개선의 3가지 측면에서 실천방향도 제시했다. 액화천연가스(LNG), 암모니아, 메탄올, 바이오 연료, 그리고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확대로 인해 점차 기존 선박에 비해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는 선박 주문이 압도적으로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박의 운송 효율을 높이기 위한 테크놀로지 개발과 효율적 운용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온 SLB의 Geothermal 총괄 Director Irlan Amir는 SLB의 세 가지 기술 축인 Core 에너지 개발 기술, 디지털 기술, 그리고 뉴 에너지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새로운 에너지로의 전환은 여러 기술 업체들의 협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CCS 프로젝트와 Aramco 프로젝트 오너십을 사례로 전했다.
KOEA 정철균 직전 회장은 “올해 연례포럼이 양적 및 질적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그 이유로 ABS와 SLB와 같은 글로벌 기술 기업의 리더들이 키노트를 맡아 에너지 산업에서의 최신 기술 혁신 동향을 공유할 수 있었고, 예년보다 많은 스폰서와 전문가들이 참여한 풍성한 포럼이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KOEA 집행위원들의 노력 덕분에 올해 포럼을 통해 저탄소 기술과 생성형 AI 등 다양한 기술 스펙트럼을 논의할 수 있었다면서, 휴스턴 지역 내 기술 리더 그룹으로서 KOEA의 역할과 위상을 강조했다.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5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