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봄 학기 개강’ 팬데믹 이후 재개, 배움과 섬김, 교제의 장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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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한인 중앙장로교회 부설 상록대학이 5년 만인 지난 4월 26일(토), 2025년도 봄 학기를 재개하며 다시 문을 열었다. 한인 시니어들의 배움터이자 활기찬 교류의 장이 다시 마련된 소식에 휴스턴 한인사회도 반기고 있다. 상록대학 학장 이재호 목사는 “2020년 팬데믹으로 봄학기 중 멈춘 후 5년 만에 다시 상록대학을 개강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큰 기쁨이며,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감격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배움과 만남의 기쁨, 삶의 보람과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록대학의 사명과 목표
상록대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후 여가생활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며, 건강 정보와 실생활에 필요한 교과 과정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여 즐겁고 보람 있는 노후를 보내시며 천국에 소망을 두게 하고자 함’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는 잠언 말씀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찬 배움과 활동을 통해 존엄성을 지키고 영적인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알찬 주간 프로그램과 특강
상록대학의 토요일 프로그램은 오전 9시 45분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는 김랜더스/김현주 씨의 인도로 즐거운 ‘노래 및 율동’ 시간이 이어진다. 10시 20분에는 ‘목사님 말씀’을 통해 영적인 양식을 얻고, 10시 40분부터는 주차별로 마련된 ‘특강’ 시간이 진행된다. 특강 후 11시 30분부터는 다양한 ‘특별 활동’이 이루어지며, 오후 12시 20분에는 행정팀과 선교회에서 맛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며 풍성한 교제를 나눈다. 모든 순서는 오후 1시 ‘환송’으로 마무리된다.
상록대학은 4월 26일 이정우 목사의 오리엔테이션으로 봄 학기의 시작을 알렸다. 5월 3일에는 정영호 총영사가 ‘트럼프 시대와 한미관계’를 주제로 강연하며, 5월 10일에는 박윤정 강사가 ‘운동이 약이다!’라는 주제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 5월 17일에는 정금화 강사가 ‘Social Security Benefits’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5월 24일에는 박연종 강사가 ‘초고령사회와 상록대학’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학기 마지막 날인 5월 31일에는 이재호 목사의 인도로 수료식이 거행되며 봄 학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섬김과 봉사로 운영되는 상록대학
상록대학은 여러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섬김으로 운영된다. 해멀리 및 파인몬트 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한영훈, 김원, 김재원 씨 등이 차량 봉사를 제공하며, 최기애 씨는 사진 촬영으로 소중한 추억을 담는다. 이 외에도 이정우 목사를 비롯해 이정훈, 박윤정, 김은정, 홍준표, 윤여찬, 김선영, 심홍석 씨 등 교무/행정팀이 학사 운영과 회계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원활한 학기 운영에 힘쓰고 있다. 2025년 봄 학기는 5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및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인 중앙장로교회(281-752-07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봄 학기는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휴스턴 한인 중앙장로교회(14311 Park Row, Houston, TX 77084)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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