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은 가정의 달이고 여행의 계절이고 마더스데이 이기도 하다. 그리고 미국인들에게 메모리얼 연휴는 비중이 매우 큰 날이다. 멕시코에서 소식이 왔다. 멕시코 여행의 시작은 몬테레이가 아닐까. 미국은 27일이 메모리얼데이 연휴다. 구글 푼디도라 공원을 검색하면서 멕시코의 여행미션을 시작할 수 있다. 그 공원은 맥알렌에서 3시간 거리에 멕시코 몬테레이에 있다. 몬테레이는 쇳가루 날리던 철강 공업도시였다. 미국과 철로를 통해서 하나의 경제권이기도 했었다.
오늘날의 이 웅장한 도시의 산업은 혁신도시를 통해서 나온다. 최첨단 교육기관이 몰려 있다. 미국이 서기도 전에 벌써부터 몬테레이는 문화와 예술 그리고 그들만의 멕시칸 자부심을 발전시켰었다. Bueno Bueno! 시대는 바뀌어도 역사는 살아있는법. 강철제국의 면모를 오늘의 테마와 함께 주민들의 삶으로 업데이트 시켜 놓았다. 1986년에 문닫은 철강회사를 자연과 주민들의 마음에 되살려놓은 것이다.
용광로가 끓던 그곳을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가장 이상적으로 조화시켰다. 그곳이 푼디도라 파르케이다. 이 공원을 둘러싼 해발 5000미터가 넘는 산들이 우뚝 우뚝 울퉁불퉁 조화를 이루면서 병풍처럼 둥글게 펼쳐져 있다. 오케이 목장의 결투나 소떼를 몰고 강건너 게곡들을 지나 북쪽으로 올라가던 평지의 카우보이 텍산들에게는 상상이 안 갈 수도 있겠다.
1900년대 주민들을 먹여살렸던 철강제조의 공장 소리들은 지금은 멈췄으나 건축붐과 한국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하게 조성되었다. 한국인들의 상권도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다. 이제 푼디도라를 중심으로 만든 도시의 상상력은 평화롭고 여유롭고 조용한 공원으로 정착이 되었다. 하루에 둘러 보기도 모자란다고 한다. 그러나 한번은 가볼만 하지 않을까. 다양한 액티비티도 되고 자전거로도 다닐 수 있고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 호텔, 박물관, 문화센터등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도시의 중심은 어디 가나 공원이다. 공원은 도시의 허파와도 같고 대체적으로 중앙에 자리하고 있다. 멕시코 연방 및 주 정부는 역사를 보존하고 도시 사람들을 위한 문화, 비즈니스, 엔터테인먼트 및 생태 인식의 중심 테마파크를 위해 공원을 만들었다고 했다. 이곳은 다목적 공원으로 300에이커가 훨씬 넘는다. 모든 연령대에게 다 좋아하도록 랜드스케이핑했다.
일단 많은 사람들이 공원의 호수와 정원을 지나는 3.4km의 포장 산책로를 따라 산책이나 바이킹, 스케이트를 많이 즐긴다. 그중에 자전거를 타며 바람을 느끼며 주위를 돌아보는 것과 편안히 앉아서 열린 버스를 통해 설명을 들으며 공원을 둘러본다. 공원 안에는 공원과 마크로플라자를 이어주는 인공 강인 파세오 산타루시아를 따라 도보나 배를 이용할 수도 있다. 도심 속의 평화다.
뭐니뭐니해도 공원의 하이라이트는 몬테레이의 산업 유산을 기리는 조형물인데, 공원곳곳에서 용광로와 굴뚝 등을 볼 수 있다. 용광로를 개조한 제3용광로 철강 박물관이 그중 인기 방문지. 2005년에서 2007년까지 건립된 이곳은 용광로를 개조하여 9,000m²의 전시 공간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는 부활절 기간 푼디도라 공원에서 특별한 이벤트 행사가 있었다. Tecate Pa’l Norte 축제가 3월 29일, 30일, 31일 진행이 되었고 날씨만큼 뜨거운 열기로 국내외 다양한 음악 장르의 팬들을 위한 만남의 장소가 되었다.
푼디도라 공원은 매일 문을 열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장난감 기차에 올라 진행되는 가이드 투어와 무료 자전거 대여가 가능하다. 각 박물관과 명소의 운영 시간과 요금은 공원의 공식 홈페이지(parquefundidor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맥알렌에서도 다양한 차편이 있다. <기사제공: 김한나(몬테레이)>






![[단신소식] 어르신 큰 잔치 행사 안내 8 [단신소식] 어르신 큰 잔치 행사 안내](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4/04/-샌안-한인회-어르신-큰잔치-e1714056951178-75x75.jpg)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2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