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 수혜자들, 휴스턴 연방법원 밖에서 집회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다카(DACA), 즉 아동추방유예 프로그램이 종료될 운명에서 다시 부활될지 운명을 판가름낼 청문회가 지난 1일 휴스턴 연방법원에서 재개됐다.
이날 다카 영향을 받는 이민자들과 가족, 후원자, 민권운동 활동가들은 변호사와 함께 앤드류 해넌 판사의 구두 청문회에 참석한 후 후속 기자회견을 열었다.
약 100여명의 시위 참가자들은 미 전역의 10여개 단체들이 참여했다. 그중에서 나카섹(미교협)에서 30여명이 참석했고, 나카섹 텍사스지부인 우리훈또스에서도 신현자 사무총장을 비롯해 15명 정도가 합류해 다카 프로그램 유지와 영구적 해결책을 요구했다.
2021년 7월 텍사스 주의 앤드류 해넌 판사는 다카를 불법으로 간주하고 신규 신청의 승인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2022년 7월 6일,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제5순회 항소법원은 이 사건에 대한 구두 변론을 들은 후 2022년 10월 5일 2012년 메모가 불법이라고 판결하고 최근 규정에 대한 판결을 하도록 사건을 해넌 판사에게 돌려보냈다.
이날 시위자들은, 다카는 임시 방편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단지 다카의 유지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의회가 미국에 생활터전을 마련한 서류미비자 1천100만 명을 위한 영구적인 해결책으로서 합법적 신분을 부여할 것을 촉구했다.
나카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인종, 지위, 출신국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안전하게 살고 그들의 꿈을 추구할 자격이 있다. 현재 하원에는 대기자등록(Registry)으로 알려진 기존 법을 업데이트하고 다카 수혜자 및 보호에서 제외된 사람 등 수백만 명이 시민권으로 가는 절차를 밟도록 하는 법안이 도입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제 그 어느 때보다도 모든 이민자들에 대한 보호와 권리를 통과시키기 위해 의회와 백악관이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 피고인의 한 사람으로 청문회에 참석했던 나카섹의 김정우 공동 사무총장은 “우리는 해넌 판사가 심리하고 있는 이 사건에 우리의 생존이 걸려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법원에 다시 모였다”면서, 해넌 판사는 다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혜자 60만 명을 보호해야 하며, 의회는 모든 이민자들의 합법적 이민 신분을 위해 지금 행동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외국인 혐오와 인종차별적 공포를 조장하여 분열시키려는 주 및 연방의원들의 많은 시도를 단연코 거부한다고 분명한 입장을 전했다. <사진제공: 나카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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