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봉송팀, 뉴욕미주체전 13일 앞두고 6번째 도시 휴스턴 도착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미주체전 성공의 염원을 담은 성화봉송이 지난 6월 10일(토) 휴스턴에 도착했다.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개최 30일을 앞두고 뉴욕 미주체전조직위원회는 5월 23일 성화봉송 출정식을 가졌다. 이후 LA에 도착해 LA한인회에서 채화식을 한 뒤, 30일간 미국 주요도시를 돌고 있다.
양창원 성화봉송단장(제22회 뉴욕미주체전조직위원회 대회특별사업지원단장)을 필두로 성화봉송팀은 5월 31일 오렌지카운티, 6월 1일 라스베가스, 3일 덴버, 6일 캔자스시티, 그리고 9일 달라스를 거쳐 10일 휴스턴에 도착했다. 이후에는 13일 애틀랜타, 15일 워싱턴DC, 17일 필라델피아, 18일 뉴저지를 거쳐 대회 개막식이 펼쳐지는 6월 23일 나소콜로시움 개막식에서 성화대에 점화함으로써 4,516 마일의 대장정(왕복 약 1만 마일)을 마치고 대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휴스턴 성황봉송은 오전 10시 휴스턴 한인회관을 시작으로 서울가든, H-마트, AFNB, Bank of Hope 그리고 세계은행(Global One Bank)을 끝으로 약 2시간 정도 성화봉송 일정이 진행됐다.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 한인단체와 세계은행 임직원들까지 30여명이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행렬에 동참했다.
한인회관 앞에서 유유리 체육회장, 최종우 선수단장, 향군미중남부지회 정태환 회장의 손에 첫 성화봉송이 전달됐고, 여러 장소를 돌면서 성화봉송은 휴스턴 동포들의 손과 손으로 이어졌다. 서울가든 손복영 대표와 H-마트 임진웅 상무도 휴스턴 파이팅을 외치며 안전한 체전 참가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유리 체육회장, 최종우 선수단장, 그리고 JP Park 은행장이 최종 도착지 세계은행 앞에 마련된 테이블에 안전하게 성화봉송을 옮겨놓음으로써 휴스턴에서의 성화봉송 횃불은 다음 도시로 이어지게 되었다.
성화봉송팀은 휴스턴에서 성화봉송 일정과 체육회 임원들과의 인터뷰를 담은 유튜브 영상도 공개했다. 싸이(PSY)의 ‘챔피언’ 노래에 맞춰 편집된 영상은 “편가르지 않고 소리지르며 응원하고 인생 즐기는 것이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노랫말과 함께 성화봉송 전달 모습을 실감있고 흥겹게 담았다.
최종우 선수단장은 “체전을 주최했던 경험과 달라스 체전에서 2위를 했던 팀의 저력”을 소개했고, 김성섭 준비위원장은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제2의 실리콘 밸리 같은 기회의 도시”라며 휴스턴을 자랑했다. JP Park 세계은행장은 “휴스턴체육회는 유유리 회장을 핵심으로 한인회 못지않게 큰 역할을 하면서, 체육을 통한 단합력으로 커뮤니티에 앞장서고 있다”며 후원의 변을 전했다.
유유리 체육회장은 “뉴욕 미주체전에 150여명이 출전하는데, 모든 경비가 2배 이상 들어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동포사회 협조 속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휴스턴 파이팅을 외쳤다.
미주체전은 롱아일랜드 아이젠하워파크 스포츠 센터, 나소커뮤니티 컬리지 등에서 6월 23일 (금)부터 25일(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뉴욕, 뉴저지, LA 등 32개 지역에서 6천여 명이 참가, 육상, 축구, 양궁, 검도, 골프, 사격, 농구, 수영, 탁구, 배구, 태권도 등 22개 종목에서 남녀 각 경기가 펼쳐진다.
*휴스턴 성화봉송 유튜브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XxZcZYtb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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