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새로운 70주년의 주역들과 함께”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2023년은 한미동맹 70주년, 그리고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의 해다.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영웅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나라를 넘어 그 마음을 온전히 미래세대에게 계승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그런 맥락에서 휴스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차세대들의 연합 모임이 지난 6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Karbach Brewing에서 열렸다.
‘한인차세대 소셜: 한미동맹의 새로운 70년을 준비하며’라는 다소 묵직한 주제였지만 로컬맥주양조장 및 레스토랑과 젊은 세대들의 조합 속에서 자연스럽게 한미동맹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기회의 장이 돼주었다. 또 휴스턴 한인회,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한인상공회 차세대위원회, 한인과기협, KASH, 대한재미휴스턴체육회, OKTA 휴스턴 등 각 단체에 속한 차세대들이 조연 출연이 아닌 각 단체 차세대가 주연으로 참석하여 함께 네트워킹을 한다는 취지도 중요했다. 이번 행사는 휴스턴총영사관이 후원했다.
정영호 총영사는 “여러분들의 부모와 조부모의 조국 대한민국은 과거 일방적으로 미국의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미국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며 “대한민국이 어딘지도 모른 채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여러분들보다 어린 나이의 미국 청년들의 많은 헌신과 희생의 토대 위해 세계경제 10위, 군사력 6위, 그리고 G8 국가를 바라보는 나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연방의회 연설에서 “이제 중요한 것은 지나간 70년 굳건한 동맹에서 앞으로 70년 동맹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자랑스런 대한민국 후손, 새로운 세대로서 여러분이 바로 한미동맹의 70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주인공이며 한미동맹의 70년 미래는 밝다”고 축사를 전했다.
“Showing up is Power”
이어 한인 2세로서 주류 정치에 도전했던 Becca Moyer Defelice(Emerge Texas 전무이사)가 초청 연사로 나와 어떻게 정계 진출에 도전했고, 주류사회에서 한인 2세로 어떻게 목소리를 낼 것인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도전을 심어주었다.
베카 전무이사는 “총기와 증오범죄의 희생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자녀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가르칠 책임이 있고, 우리 목소리가 제대로 존중받으려면 먼저 목소리를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 방법으로 시의회 위원회 활동, 디스트릭 이벤트, 학교 이사회 출마 외에도 변호사협회 가입 등 자신의 전공에 속한 단체나 협회 활동을 하는 등 지방정치 시스템과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다가오는 11월 7일 휴스턴 시장 선거에도 관심을 갖고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도 당부했다.
한편 휴스턴총영사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차세대의 리더십을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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