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휴일 모임과 새해 전야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
휴스턴 보건당국은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연휴가 시작되기 전 백신 접종을 권장했다.
휴스턴 시 최고 의료책임자인 보건국 데이비드 피어스(David Persse) 박사는 연휴 계획 속에 새롭게 개량된(업데이트된) 코로나19 예방주사를 맞는 것을 포함시킬 것을 강조했다.
피어스 박사는 지난 13일(수) 오전 10시 30분 Sunnyside Health and Multi-Service Center를 방문해 노바백스(Novavax)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그는 “가족이 모이는 휴가철을 앞두고 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특히 폐렴에 걸리지 않기 위해 백신을 맞았다”고 인터뷰했다.
적어도 지금 주사를 맞으면 백신을 맞지 않아 휴가를 망칠 가능성은 낮아질 것이며, 특히 연휴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신이 완전한 보호를 제공하는데 약 2주가 걸리기 때문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9월 중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개량 백신을 승인했고, 10월 초에는 12세 이상 개인에게 사용할 수 있는 노바백스 백신을 긴급 승인했다. FDA는 계절성 독감백신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백신도 매년 개량된 백신을 통해 사람들의 면역성을 강화시키도록 권장한다.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개발한 노바백스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과 달리 B형 간염, 독감 백신 등과 같은 방식으로 생산된 합성항원 백신이다. 한국도 오는 18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 등 대규모 접종장에서 노바백스 백신접종을 시작한다.
피어스 박사는 또한 6개월 이상 모든 사람에게 독감 예방주사를, 그리고 유아와 60세 이상에게는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주사를 권장했다.
주사를 맞으면 2주 안에 면역력이 강화된다. 백신의 최대 보호효과는 일반적으로 주사를 맞은 후 3개월 안에 나타난다고 한다. 의료전문가들은 한겨울 최고조에 면역성을 갖기 위해 건강보험이 있는 사람은 의사나 인근 약국을 방문하여 주사를 맞을 것을 권고한다. 크로거나 월마트, HEB 등 많은 식료품점에서도 백신을 제공한다. 보험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보장하지 않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지역 보건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겨울철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절한 예방접종 시기를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휴스턴 보건부: 832-39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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