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희 신임 원장 취임, 전·신임 찰떡 시너지
체계적 운영·신규 강좌 확충, 동포 배움터 우뚝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휴스턴 한인문화원(Korean Cultural Center Houston)이 수강생 100명을 돌파하며 동포사회의 진정한 배움터이자 쉼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공식 취임(이사회 인준 2025년 5월)한 한송희 신임 원장과 김경선 전임 원장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동행’이 문화원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풍부한 경험 갖춘 신임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휴스턴 동창회 회장으로로 활동한 한송희 신임 원장은 휴스턴 한인회에서 재무 회계, 이사회 회의록 작성 및 행사 기획 등을 총괄했던 풍부한 행정 실무 경험을 갖추고 있다. 조지아와 텍사스 휴스턴 커뮤니티 칼리지(HCC) 등에서 오랜 기간 영어를 가르쳐 온 교육 전문가이기도 하다. 작년 5월부터 문화원 업무를 도우며 기반을 다진 한원장은 한인회 이사회의 공식적인 인준 절차를 거쳐 원장직에 취임했다. 한 원장은 “문화원장은 개인이 임의로 나서는 자리가 아니라 공식 이사회를 통과해야 하는 책임 있는 직책이다.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수강생 100명 돌파와 확충
이러한 체계적인 운영과 헌신 덕분에 현재 문화원은 전에 없던 호황을 누리고 있다. 라인댄스 클래스와 건강 스트레칭 반에 각각 39 명이 몰리며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건강 스트레칭 반은 신규 강좌임에도 불구하고 30여 명 이상이 단숨에 참석한다는 점에서 매우 놀랍고 고무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외부에서 활동하던 미술반 수강생 15명 이상이 최근 단체로 합류하면서 전체 수강생 규모가 1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에 발맞춰 다채로운 강좌도 대거 확충됐다. 기존의 라인댄스, 한국무용, 서예, 피아노, 이니스프리 합창 등에 더해 새로운 강좌가 신설됐다. 수요일 오후 2시 ‘워십댄스’, 금요일 오후 2시 ‘난타’, 화요일 오전 11시 도서실 ‘수채화반’이 새롭게 추가되어 동포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한송희 원장이 직접 이끄는 무료 독서클럽도 회원을 모집하며 문화적 깊이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한 원장은 본인의 전문성을 살려 향후 영어 클래스를 더욱 심도 있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송희 원장은 “동포들이 아무 부담 없이, 스스로 오고 싶어 하는 편안한 쉼터 같은 문화원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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