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구교환·지창욱 등 초특급 캐스팅… 칸 영화제 초청작
휴스턴 2개관 상영 확정, ‘부산행’ 10주년 이어 K-호러 열풍 이어가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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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좀비’ 신드롬을 일으킨 연상호 감독의 신작 SF 바이러스 스릴러 영화 ‘군체(COLONY)’가 오는 8월 28일(금) 북미 상영관에 전격 개봉한다. 이번 개봉은 연상호 감독의 대표작 ‘부산행’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4K 리마스터링 재개봉 열풍에 이어 북미 배급사 웰고 USA(Well Go USA)를 통해 연속해서 공개되는 것으로, 휴스턴 지역 한인 동포 및 현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연상호 감독은 개봉을 앞둔 지난 8월 16일(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LA 프리미어’ 행사에 직접 참석해 관객과의 만남(GV) 시간을 가졌다. 연 감독은 현지 언론 및 북미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번 작품의 기획 의도와 세계관을 소개하고 미 전역 개봉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진화하는 감염체와 사투, 연상호 재난 스릴러
영화 ‘군체’는 서울 도심의 한 초고층 바이오 빌딩에서 정체불명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하며 시작된다. 건물 전체가 즉시 봉쇄된 가운데, 외부에 고립된 생존자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지능을 갖추고 무리를 지어 진화하는 신종 감염 집단 ‘군체’에 맞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 좀비물이 무차별적인 공격성과 단순 탈출에 집중했다면, ‘군체’는 서로 연결되고 진화하는 감염체라는 독창적인 설정에 바이오 테러와 인간군상의 심리 스릴러를 밀도 높게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일찍이 세계적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전지현, 구교환·지창욱 등 화려한 라인업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전지현의 탑승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지현은 극 중 생명공학 교수 ‘권세정’ 역을 맡아 위기 속에서 감염체의 진화 패턴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생존자들을 이끄는 강인한 리더십을 선보인다. 여기에 연상호 감독과 환상의 호흡을 맞춰온 구교환을 비롯해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북미 배급사 웰고 USA에 따르면 이번 ‘군체’는 휴스턴을 비롯해,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애틀랜타, 댈러스 등 미 전역 주요 도시의 100여 개 이상 주요 극장에서 일제히 대규모로 개봉한다. 휴스턴 지역에서는 주휴스턴 총영사관 및 갤러리아 인근 상권과 가까운 그린웨이 플라자 중심가에 위치한 ‘Regal Edwards Greenway Grand Palace’와 45번 고속도로 남쪽 ‘AMC Gulf Pointe 30’ 등 총 2개 극장에서 상영이 확정됐다. 정확한 상영 시간표 확인 및 예매는 각 극장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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