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북미 개봉… 휴스턴 상륙!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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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명운을 건 이야기가 스크린에 펼쳐진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속에서 독보적인 맛으로 사랑받던 국보소주가 파산 위기에 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소주전쟁>이 오는 6월 6일 북미 관객들을 찾아온다. 특히 휴스턴에서도 개봉이 확정되어 현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기의 국보소주, 지키려는 자 VS 삼키려는 자
영화 <소주전쟁>은 소주를 만들고, 지키고, 삼키려는 자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회사가 곧 인생인 국보그룹 재무이사 표종록(유해진 분)은 IMF 외환위기로 회사가 휘청거리자 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바로 이 타이밍에 글로벌 투자사 직원 최인범(이제훈 분)이 국보소주 매각을 목표로 종록에게 접근한다. 한평생 몸 바친 회사를 지키려는 종록과 회사를 삼키려는 야심을 숨긴 인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두 사람은 ‘소주’라는 매개체를 통해 점차 가까워지며 예상치 못한 관계를 맺어간다.
손현주·최영준·바이런 만, 탄탄한 조연진 가세
여기에 손현주가 파산 위기에 몰린 국보그룹 회장 ‘석진우’로, 최영준이 국보그룹 위기관리 변호사 ‘구영모’로, 그리고 할리우드에서 활약 중인 바이런 만이 글로벌 투자사 홍콩 본부장 ‘고든’ 역으로 합류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스크린에 되살아난 ‘국민 술’ 소주, 제작진의 디테일
영화의 중심 소재인 소주를 위해 제작진은 실제 보해양조와 협업해 새로운 레시피의 ‘탑 소주’를 완성하는 등 디테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김보미 미술감독은 1997년의 시대적 배경과 인물의 감정을 색감으로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김성안 촬영감독은 배우들의 감정 변화를 밀도 있게 담아냈다. 1997년 위기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소주 한 잔에 담긴 인생의 희로애락과 인간적 고민을 그려낼 영화 <소주전쟁>은 오는 6월 6일, 휴스턴을 포함한 북미 극장가에서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과 함께 소주 한 잔 같은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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