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베스트 셀러였던 “CEO가 되는 길” 이라고 하는 책을 감동 깊게 읽었다.
어린 시절 부르심 받은 목사의 길을 거부하고 CEO가 되려고 했을 때 감동적으로 읽었던 책이다.
그 중에 매우 감동을 받았던 대목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 책에는 미국 대기업 중에 GE(General Electric)이라는 유명한 회사의 세기의 경영자라고 평가 받는 “잭 웰치”(Jack Welch) 회장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Jack Welch 회장은 박사학위를 가진 학자로서 사업을 경영하여 성공신화를 이룬 세계적으로 유명한 CEO가 된 분이다.
그런데 이 분의 말속에 이런 대목이 있다.
“내가 오늘날 내가 된 것은 투명성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세상은 더욱 투명해 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는 장래를 바라 본 혜안이 있었다.
지금 이 시대는 숨길 수 없고 비밀이 없는 정보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투명하지 않으면 믿음의 관계가 깨어진다.
“잭 웰치”(Jack Welch) 회장의 두 번째 경영철학은 “믿음의 관계”라고 했다.
어느 정도 믿음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가?
내 자신의 신의지수(信義指數)는 얼마나 될까?
내가 무슨 말을 할 때 내 자식이 믿어주는가?
내가 내 가까운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얼마나 믿고 있는가?
내 자식을 얼마나 믿고 있는가?
공산주의의 특징은 아무도 믿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비밀경찰이 많다.
다섯 사람에게 한 사람의 감시자를 세우고, 감시자들 뒤에 또 감시자를 세우고, 이처럼 공산주의 세계에서는 아무도 믿지 못한다.
가족도 못 믿는다.
그들은 비밀이 많다.
서로 믿지 못하여 피차 숨기기 때문에 공산주의는 망할 수 밖에 없다.
“잭 웰치”(Jack Welch) 회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믿음의 관계 경영철학을 어머니로부터 받았다고 했다.
다른 사람들이 다 안 믿어주었지만 어머니만은 항상 “나는 너를 믿는다. 너 하고 싶은 대로 해라. 나는 너를 믿는다. 너는 잘 될 거다.”
“그런 어머니로부터 용기를 얻고 살면서 오늘의 내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유명한 크리스찬 철학자 키에르케고르의 유명한 명언이 있다.
“믿기 어려운 것은 이해하기 어려워서가 아니라 순종하기 어려워서이다.”
우리가 믿지 못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되어서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그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믿음은 순종을 동반하는 단어이다.
믿음은 신뢰의 관계에서 힘을 발휘한다.
믿음이 능력이다.
오래 전에 읽었던 프랜시스 후꾸야마(Francis Fukuyama)의 “Trust”라는 유명한 책이 있다.
그는 “한 국가의 발전과 경쟁력은 자본도 기술도 지식도 아니고 오직 신뢰지수라”고 했다.
경영자와 회사원들, 정부와 국민들이 얼마나 믿을 수 있느냐, 그것이 발전과 경쟁력의 근본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시 강조하지만 믿음은 능력이다.
예수님은 믿음의 능력은 기도에서 온다고 하셨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29)
믿음은 능력이고 능력은 기도에서 비롯된다.
투명성은 믿음의 관계에서 비롯되고 지탱될 수 있기 때문에 투명한 이 시대에는 믿음의 관계가 더욱 절실한 시대가 아닐 수 없다.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 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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