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흥미로운 얘기가 있다.
어떤 청년이 영국의 유명한 스펄전 목사에게 찾아와서 이렇게 요청을 한다.
“목사님, 제가 교회 생활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어려운 사람도 만나고 힘든 일을 경험하게 되어 시험이 드네요. 좀 문제없는 교회, 온전한 교회가 있으시면 저에게 한번 소개해주십시오.”
이때에 스펄전 목사는 미소를 지으시면서 그렇게 대답한다.
“그래, 한번 찾아 보게나 혹시 찾거들랑 나에게 이야기해주게, 나도 가서 그런 교회에서 예배를 들이고 싶네. 그런데 한 가지 부탁할 말이 있네. 자네는 그 교회를 가지 말게나.”
“아니 왜요?”
“자네가 가게 되면 그 교회는 불완전한 교회가 되네. 가지 말게나.”
“아니 왜요?”
“자네 안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디를 가든지 문제만 보일걸세.”
모든 교회 안에 다 문제가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이 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 나라의 Vision으로 우리를 초청하신다.
우리가 함께 가기를 원하신다.
이 지상 교회는 어디에나 완전한 교회는 있을 수 없다.
불완전한 사람들끼리 만나고 모이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오직 천상교회만이 완전한 교회이다.
완전한 천상교회를 향하여 소망을 가지고 날마다 나아갈 뿐이다.
골든 맥도날드(Gordon McDonald)목사는 이런 현대인의 삶의 유형을 두 가지로 나누었다.
첫째 “소명에 이끌려 살아가는 삶”(Called life)이다.
둘째 “현실에 쫓겨 다니는 삶”(Driven life)이다.
오늘을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왜 사는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도 인식한지 못한 채로 그날그날을 충동적으로 쫓겨 다니며 살아가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고통받는 이웃들이 보일리가 없다.
이런 사람들에게 이웃들은 모두 나를 귀찮게 하는 존재들에 불과한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소명에 이끌려 살아야 한다.
가장은 가장으로서의 소명을 자식은 자식으로서의 소명을 직장인은 직장으로서의 소명을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의 소명을 가지고 살 때, 살만한 가치가 있고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을 바라보시고 불쌍히 여기셨다(마9:36).
“불쌍히 여기시니”에서 사용된 영어 단어 Compassion은 Com(함께)란 말과 Passion(고통)이란 말의 합성어이다.
불쌍히 여김은 함께 고통을 나누는 마음이다.
함께 고통을 나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 입장이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사람의 관계는 Compassion의 마음을 가지면 해결이 된다.
미움도 상대방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바라보면 문제가 해결이 된다.
교회생활도 서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대하면 문제가 해결된다.
그것이 예수님의 마음이다.
그래서 스폴전 목사는 자신이 변하지 않고는 어디를 가든지 마찬가지라고 했을 것이다.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 205-5578
www.houstonnewlif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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