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사연 접한 한인 후원 릴레이
열흘 동안 후원금 10만달러 모여

By 동자강 기자
kjhou2000@yahoo.com
뉴욕대학교 경영대학(NYU Stern)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 김준오(23)씨가 지난달 23일 필라델피아 여행 중 무장 강도들이 탈취한 절도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하반신이 마비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김씨의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알려지면서 김 씨를 돕기 위한 고펀드미 사이트(https://www.gofundme.com/f/junoh-kim)가 개설되었다.
16일 기준 김준오 씨를 후원 고펀드미 사이트에는 목표액 10만달러를 뛰어넘는 $114,872의 후원금이 758명으로부터 모아졌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사건은 6월 23일 새벽 4시경 필라델피아 남쪽 지역에서 도주 중인 무장 절도차량이 김씨가 타고 있던 우버 차량을 강하게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김씨는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심각한 척추손상을 입고 현재 하반신이 마비 된 상태다.
필라델피아 경찰은 복면을 쓴 4명의 용의자가 이날 새벽 3시경 필라델피아 볼티모어 거리에서 총을 쏘며 차량을 강탈하면서 발생했고, 용의자들은 주유를 하려고 갑자기 중앙분리대를 넘어 돌진하다 교차로에서 김씨가 타고 있던 우버차량과 충돌했다고 전했다.
충돌 사고 직후 경찰은 차량에 갇혀있던 용의자 앙투안 패튼(30)과 15세 2명, 16세 1명 등 4명의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이들은 가중 폭행, 차량 강탈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사고 피해자 김씨는 한국 해병대 1263기 수색대 출신이다. 후원사이트 개설자는 김씨가 유학생 신분으로 보험청구 및 피해 보상이 지연 될 수 있어 빠른 시간을 요구하는 수술 제약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수술비, 입원 및 재활비용, 소송비용 등 충당을 위해 펀딩 사이트를 개설 했다고 알렸다.
교통사고 피해자 김준오 씨 후원 사이트: https://www.gofundme.com/f/juno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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