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관, 지역 커뮤니티센터 플랫폼 역할 톡톡히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스프링브랜치 중심에 있는 한인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업 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9월 12일(목)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는데, 오전 7시 30분 정도부터 취업 희망자들이 회관 앞에서 기다리는 등 지역사회의 큰 관심이 모아졌다.
한인사회에는 상대적으로 홍보가 많이 안된 편이지만, 한인회와 함께 행사를 공동주최한 워크포스 솔루션(Workforce Solutions)과 스프링브랜치경영지구(SBMD) 웹사이트 등을 통해 널리 홍보되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한인회관에서는 예전에도 몇 차례 워크포스 솔루션과 함께 지역사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 적이 있지만, 기업체나 공공기관 참여업체에 비해 취업 희망자들의 참석은 저조한 편이었다.
그러나 이날 약 3시간 동안 구직을 위해 약 300여명이 한인회관을 다녀갔다. 워크포스 솔루션에 따르면, 이날 등록 인원만 총 293명에 달했다.
주로 공공기관와 준정부 기관, 비영리 단체, 그리고 교육기관, 일반 회사들까지 총 26개 회사와 단체가 개별 테이블을 마련했다.
지난 취업박람회와 다른 점은 박람회 장이 사람들로 붐비지 않도록 입장 전에 등록 절차를 진행했고, 행사 관계자들의 안내 속에 당일 행사는 비교적 질서있고 효과적으로 이어갔다. 박람회장은 2층까지 연결되었다.
취업 박람회는 공개 행사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었는데, 기업체들은 주로 15명 이상 규모의 회사 및 기관들이 참여했다. 또한 스패니쉬, 중국어, 베트남어, 그리고 한국어까지 언어 지원도 제공됐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해리스카운티 Pct.4(Leslie Briones Commissioner)와 스프링브랜치경영지구가 후원했다. 특히 Leslie Briones 커미셔너는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체 관계자들과 진행자들을 위해 아침 식사와 다과까지 제공하며 행사를 격려했다.
워크포스 솔루션 웨스트하이머 사무소의 디렉터는 “스프링브랜치 지역 유입 인구의 확장 등으로 취업박람회가 더욱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 같다”며, 향후 한인회관에서 정기적인 취업박람회의 개최를 기대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짧은 시간에 300명 이상이 몰리면서 사람들이 주차하는데 애를 먹었는데,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 회원이 회관 옆 주차공간에 차량들을 안내하며 행사의 성공을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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