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로 인한 왜곡 정보 경험 나눠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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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훈또스가 실시한 경험나누기 워크샵이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우리훈또스에서는 지난 2월 19일 베트남커뮤니티 후원으로 가짜뉴스로 인한 왜곡 된 정보 경험담을 함께 나누는 워크샵을 개최했다.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열린 이날 워크샵에는 30여명의 참석자가 함께 했고, 전문 통역사 2명이 워크샵 진행을 도왔다.
사례중심으로 가짜뉴스를 접한 경험들을 공유한 참석자들은 자신도 모르게 분위기에 휩쓸려 가짜뉴스를 진짜처럼 받아 들이게 되는 현상을 지적하기도 했고, 알고리즘을 통해 왜곡된 가짜 정보가 빈번하게 노출 되는 상황으로 인한 진실 판단에 대한 어려움도 호소했다. 특히, 한 여성 참석자는 “개인이 어떠한 사실에 대해 팩트여부를 추적해 진위 여부를 가리기는 어렵다. 의심 되지만 전달하는 매체가 얼마나 신뢰도가 있는지에 따라 믿음이 좌우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회자도 “맞다. 출처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우리가 이렇게 토론과 공유를 통해 사실 관계를 확인할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다. 이것이 시작이다”고 가짜뉴스로부터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는 시작이 되는 활동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이번 가짜뉴스 사례로 언급 된 대표적인 사례는 한국어가 미국 공용어로 채택 되었다는 내용과 트럼프가 태권도 9단을 수여 받아 미국에서 태권도가 국가 스포츠로 인정 받았다는 내용 등이다. 해당 뉴스는 용어에 대한 과대한 해석과 일부 사실이 교묘하게 섞여 독자로 하여금 의도적인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전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예를 들어 트럼프 대통령이 명예 9단을 수여받은 것은 2021년도의 일인데, 이번 취임식에서 명예 9단을 수여받은 일처럼 소개 된 것은 독자로 하여금 오해의 소지를 만든다. 참석자들도 해당 기사를 보고 이번에 수여 받은 것으로 알았다며 자세히 살펴보고 다른기사와 크로스체크를 해 본 후에야 가짜뉴스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남성 참석자는 “사람들이 좋아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는데 의심하고 확인하는 것이 가짜뉴스를 멀리 하는 최소한의 방어법이다. 알고리즘은 더욱 편협하게 한다. 이렇게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첫 시도로 열린 이번 경험 나누기 워크샵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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