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검찰 2013년부터 활동 시작 한 것으로 포착
한인동포 ‘한국 이미지에 부정적인 일’

By 동자강 기자
kjhou2000@yahoo.com
전직 CIA 요원이자 미국 외교협회 선임연구원 수미테리(한국명 김수미)가 한국정부를 위해 일을 한 혐의로 연방검찰에 의해 16일 기소됐다. 연방검찰 공소장에 따른 수미테리는 2013년 6월 부터 명품과 현금을 제공 받은 대가로 한국 정부에 미국의 비공개 정보를 넘겨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맨해튼 연방검찰 공소장에는 ‘수미테리가 한국 정부 에이전트로 활동하면서 한국 정부의 지시를 받아 활동했다’고 적혀있다. 검찰의 공소장에는 수미테리는 2013년부터 최근까지 워싱턴 DC 와 뉴욕에 파견 된 한국 고위급 국가정보원들을 만나 비공개 정보 등을 건네고 한미 정부 관계자들 간 모임을 주선하는 등의 활동을 했으며, 그 대가로 테리는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핸드백과 돌체앤가바나 코트, 3만7000달러 가량의 돈을 받았다고 적혀있다. 공소장에는 국정원 요원들이 수미테리에게 제공하기 위해 명품 가방을 직접 고르고 선물한 뒤 대사관 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을 타고 함께 떠나는 모습(사진)까지 공개됐다.
이번 소식을 접한 연방검사 출신의 휴스턴 한인동포는 “이번일은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좋지 않게 하는 일이다”라며 심각하게 사건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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