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5천만 원 건립비용 울산시 시의회 통과
현지 조달비용 총 3만불 필요…현재 2만4천불 상당 모금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한인타운 헤이든 파크 공원 재개발 공사에 한국을 상장하는 팔각정 건립이 최근 울산시 시의회가 5억5천만 원의 건립 예산안을 통과시킴으로서 올해 안 공사 시작도 현실화되고 있다.
2021년 휴스턴 시와 울산시 자매결연 체결 당시 휴스턴을 방문했던 송철호 울산시장이 휴스턴 팔각정 건립을 약속했지만, 이후 리더십 교체로 추진이 중단되었었다. 올해 1월 15일 해외사절단과 함께 휴스턴을 방문했던 김두겸 울산시장이 동포사회의 요청을 받아들여 팔각정 건립은 어렵게 재개되었다.
이미 휴스턴 시와 스프링브랜치경영지구(SBMD)에서 팔각정 건립을 위한 헤이든 파크 내 부지를 제공했고, 건립 비용은 울산시에서 충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휴스턴 현지에서 팔각정 도면 퍼밋과 공사를 위한 제반 건축허가 등을 받아야 하는데, 약 1만8천불의 비용이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게이트, 다리, 현판, 정원 조성 등 마무리까지 약 1만 2천불 까지 총 3만 불의 추가 예산은 현지 한인동포사회가 조성해야 할 형편이다.
헬렌장 (가칭)울산정 건립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기금 모금을 시작해, 5월 17일 현재까지 총 1만4천100불이 모금되었다. 여기에 휴스턴 시 팔각정 도면 퍼밋과 엔지니어닝 기초공사를 맡게 될 박민식 대표(A Plan Arch)가 한인동포사회의 상징이 될 팔각정 건립에 1만 불의 비용 도네이션을 흔쾌히 약속했다는 기쁜 소식도 전해졌다. 박민식 대표는 보리 레스토랑 1,2호점의 공사도 진행했으며 특히 팔각정 건립에 적지 않은 비용을 도네이션 함으로써 한인사회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헬렌장 위원장은 추가 비용에 대해서도 “팔각정 단청이 스프레이 페인트로 훼손되지 않도록 팔각정 둘레에 연못을 조성하고 나무 다리와 게이트를 설치하고, 정원 조성까지 주변의 조언을 충분히 반영한 것”이라면서, 동포사회의 이해를 당부했다.
또한 팔각정 건립에 헤이든 공원 리모델 공사를 맡은 SWA의 도시조경 설계디자이너인 남지영 소장을 통해 1천2백만 불 규모의 헤이든 공원(Haden Park) 리모델링 프로젝트에서 팔각정 건립이 가장 먼저 시작될 것이라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헬렌장 위원장은 “팔각정을 헤이든 공원에 세우면 한국과 한인타운의 새로운 상징물이 되어 각종 기념식은 물론 소규모 축제 행사 등을 할 수 있다”면서,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한인사회의 동참을 호소하고, 주변에 적극적인 홍보와 기금마련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팔각정 기금 모금 접수는 한인회 앤돈 재무이사가 맡고 있다. 팔각정 건립 후원에 대한 문의는 헬렌장 위원장 713-385-5575 으로 하면 된다.
*후원 방법(체크): Pay to KAACCH (우편으로 한인회관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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