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 개선 위한 국제사회 공조 및 공공외교에 앞장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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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김형선/이하 평통)가 북한인권 문제의 참담한 현실을 미국 곳곳에 알리는데 앞장 서고 있다. 평통은 지난 18일 휴스턴 북동쪽에 위치한 론스타컬리지 킹우드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한이탈주민 관련 다큐멘터리 상영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통의 이 같은 행보는 21기 출범 당시 내건 활동목표 한미동맹 강화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다. 북한인권의 참담한 현실을 알리는 일이야 말로 북한 문제를 풀기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의 초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평통에서는 이번 간담회 뿐 아니라 올해 활동 계획에도 북한인권 말하기 대회, 북한인권 사진전 등도 이어 나갈 방침이다.
평통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 전 상영 된 북한 이탈주민의 탈북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 비욘드 유토피아’를 관람한 학생들은 억압받는 북한 동포들의 모습과 험난한 탈북과정을 지켜보며, 심각한 얼굴로, 그리고 때로는 눈물을 흘리며 한숨을 내 쉬기도 했다고 전했다. 학생들 중에는 멕시코 국경을 넘는 미국의 문제와 비교한 질문과 논평도 있었다. 참석한 대학생 한명은 “어떠한 인간도 저렇게 취급받을 수는 없다. 같은나라의 사람들 그리고 가족들이 저렇게 나뉘어 있는 것은 예전에 동독과 서독을 연상하게 한다”라고 말하자 이세형 교수는 “모든 국경, 지도위에 그은 모든 선은 자연적이지 않다. 인간에 의해 정치적 목적으로, 즉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국경이 무시되어서는 안된다. 오히려 국경이 가진 정치적 목적이 있기에 존중받아야 한다. 그렇다고 국경이 피치 못할 이유로 그것을 넘어서고자 하는 사람들의 인권을 무시하거나 탄압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가 북한 국경 내부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인권 탄압 문제를 계속 제기하고 문제삼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통일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지지하는지 그리고, 북한의 경제난이 통일로 해결 되는지 묻는 질문도 있었다. 이에 대해 김형선 회장은 “안타깝게도 대한민국내에도 통일에 대한 찬반이 존재 한다. 특히, 그 중 많은 부분이 통일에 대한 경제 사회적 부담이다. 물론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들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하여 큰 고민이 있으며 때로는 통일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유평화통일은 북한인권 문제에 궁극적 해결책이며, 대한민국의 자본과 기술 그리고 북한이 갖고 있는 노동력과 자원 등은 커다란 기회 또한 제공하며 북한의 빈곤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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