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 방문…미국 AL 회장과 상호교류 현안 논의
“해외지회는 해외 한국전참전용사 위한 허브”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이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를 마지막으로 3박4일간의 휴스턴 방문 일정을 마쳤다.
한국의 기상 악화로 예정 시간보다 3시간 늦게 도착했지만, 다행히 미국 재향군인회(AL:American Legion) Daniel Seehafer 회장과 공식 회의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양국의 재향군인회 대표는 상호 회원 혜택 공유 방안 등 양국 상호교류 현안을 진지하게 토의했다고 정태환 회장이 밝혔다. 이번 방문 기간 중 임원간담회, 총영사 초청 만찬, 제시제튼 주하원의원 환담, 휴스턴 한국전참전기념비 참배, 한국전참전용사 초청 오찬행사 등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20일(토) 오후 12시 코리아하우스 연회실에서 개최된 휴스턴 한국전참전용사 초청 오찬장에 천병로, 이명기, 서학준 휴스턴 한국전참전국가유공자가 보훈부에서 지급한 새 제복을 입고 참석했다. 텍사스 론스타챕터에서는 맥스 존슨 회장과 이진흥 부회장 등 한국전참전용사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그밖에 향군 미중남부지회 회원들과 안보단체장, 윤건치 한인회장, 김형선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장, 이상일 청우회장과 회원들까지 70여명이 참석했다.
미중남부지회 정태환 회장은 1천100만 향군을 대표하는 재향군인회 신상태 회장의 휴스턴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37대 신 회장의 업적을 함께 소개했다. 신상태 회장은 인사말에 앞서 미 한국전 참전용사 맥스 존슨 회장, 이진흥 부회장, 천병로 전 휴스턴 한국전참전국가유공자회 회장, 유천석 미중남부지회 홍보이사, 조명희 미중남부지회 자문위원에게 각각 감사장과 선물을 증정했다.


명품 향군·글로벌 향군
신상태 회장은 “미래 한미동맹은 군사동맹을 넘어 가치동맹과 전략적 동맹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런 배경에는 한국전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향군의 존재목적 중 하나가 참전용사를 예우하는 것이므로, 향군 해외지회는 해외 참전용사들의 허브가 되어 마지막 한분까지 예우 다하며 후세에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북정책과 한·미·일 안보협력 등 정부의 노력을 뒷받침하는데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가안보 제2보루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인회 윤건치 회장, 론스타 챕터 맥스 존슨 회장과 미중남부지회 천병로 고문의 축사 후에는 미중남부지회 활동 및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동영상이 각각 소개됐다.
신상태 회장은 이날 정태환 미중남부지회 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고, 론스타챕터에서는 기념액자를 신상태 회장과 정태환 회장에게 각각 증정했다.
한편 70년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1100만 회원과 13개국 24개 해외지회를 운영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안보단체로서, 글로벌 향군을 지향하고 미국 AL를 비롯한 세계각국 재향군인회와 지속석 교류 협력을 통해 회원 상호 혜택과 가치 공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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