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시, 6월 12일 한미 바이오포럼의 날 지정
한국정부 차원 최초로 TMC 교류 “한국 기업 텍사스 진출 교두보 마련”
오송의료진흥재단 이사장 이명수 전의원 “연례 포럼으로 이어지길 희망”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정영호)과 텍사스 메디컬 센터(TMC)가 공동 주최한 ‘2025 한-미 바이오 포럼’이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휴스턴 텍사스 메디컬 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정영호 총영사의 ‘3대 포럼 구상’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으며, 한국 바이오 기업의 텍사스 진출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휴스턴시 6월 12일 한미바이오포럼 날 선언
휴스턴시도 이번 한미바이오럼을 크게 환영하고 축하하며 6월 12일을 한미바이오포럼의 날로 지정하고 선언서를 전달했다. 선언서는 휴스턴시 국제협력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지지리 국장이 휘트마이어 시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정영호 총영사의 비전, 3대 포럼 구상을 완성
정영호 총영사는 이번 포럼이 TMC와 같은 세계적인 기관과 공동으로 개최된 것이 한국 정부 차원의 전략적 연대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총영사는 “그간 총영사관은 한미간 글로벌 연합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혜와 협력을 준비해왔다”며, 이번 바이오 포럼을 통해 그의 3대 포럼 구상(경제, 우주, 바이오)이 완성되었음을 밝혔다. 이러한 포럼들은 한국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했으며, 특히 텍사스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생태계 TMC
텍사스 메디컬 센터(TMC)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료 연구 및 의료 단지로,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하고 있다. 7천만 평방피트에 달하는 방대한 인프라와 12만 명이 넘는 종사자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임상, 사업화, 치료를 단일 복합단지 내에서 연계 수행할 수 있는 독보적인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TMC는 풍부한 임상 실험 결과를 보유하여 의료 스타트업들에게 실증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 최고의 전문 인력과 연구 역량을 갖추고 있어 바이오의료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명수 이사장 연례포럼으로, 정영호 총영사 협력 가속화 기대
이번 포럼은 MD 앤더슨 암센터, 메모리얼 헤르만 병원, TMC Innovation Factory 등 세계적 수준의 기관들을 한국 기업들에게 개방하여,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매키언 TMC 회장은 TMC 캠퍼스가 매년 전국 인구의 1,000만 명이 넘는 환자를 받고 있으며, 임상과 의료를 다루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의료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는 특별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4선의원을 지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명수 이사장은 “글로벌 인재와 기업 그리고 첨단과학이 융합된 진정한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서 TMC가 이룬 성과에 존경을 표하고 향후 한·미간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TMC를 벤치마킹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고, 기자간담회에서는 한미 바이오포럼이 이번 한번에 그치지 않고 연례포럼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호 총영사도 이번 포럼이 단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번을 계기로 양국간 바이오 의료 협력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기업의 텍사스 진출 기회 확대
이번 포럼에는 Johnson & Johnson, Baylor 의과대학, Lachman Consultants 등 세계적인 기관들과 투자자 및 컨설팅 업체들이 참여하여 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정영호 총영사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국 바이오 기업들이 미국 시장을 탐색하고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최고의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명수 이사장과 CJ 제일재당에서도 관계자들이 나와 각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도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TMC는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 진출하기 가장 적합한 곳 중 하나로 꼽히는데, 이는 텍사스가 미국 주요 도시 대비 법인세 및 인건비가 저렴하고 규제가 적으며, 파이낸싱 산업이 발달하여 비즈니스 전반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인 사회에 긍정적 영향 기대
이번 ‘2025 한-미 바이오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는 한국 바이오 기업들에게 텍사스 시장 진출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동시에, 휴스턴 지역 한인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TMC에 입주하는 한국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고용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는 한인 사회의 위상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으로도 주휴스턴총영사관은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한-미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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