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행사에 스프링브랜치도 함께 참여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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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회가 한인단체들과 공동으로 주관한 3·1절 106주년 기념행사가 3월 1일 오후 6시 30분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휴스턴 한인회는 대한민국 국경일 가운데 3·1절과 광복절 기념식을 휴스턴 한인동포들과 함께 매년 기념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는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3·1절 기념식에는 한인단체들 뿐 아니라 한인타운이 위치한 스프링브랜치 디스트릭 매니지먼트에서도 지역사회 행사로 삼일절 기념행사를 커뮤니티에 소개하고 알렸고, 기념식현장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활동도 이어갔다.
휴스턴 광복회 회원들 뿐 아니라 전직 휴스턴 한인회장들도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전쟁참전 미향군 론스터챕터도 함께 자리했고, 휴스턴총영사관 정영호 총영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3·1절 기념사를 대독했다. 기념사에는 한일 양국이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으며,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로 3.1운동을 비로소 완결 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북한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올해 7월 14일을 북한 이탈 주민의 날로 제정했다는 소개와 함께 북한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등불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건치 한인회장은 기념사에서 독립기념사를 들을 때 마다 선조들의 진취적인 모습에 자신의 소극적인 모습을 알게 된다며, 최근 전쟁이 발발하는 국제정세 속에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며 3.1운동 정신을 기렸다. 휴스턴 한인학교 학생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기념식에서 휴스턴 한인학교 어린이 합창단은 애국가와 성조가, 삼일절 노래를 부르며 기념식을 빛냈고, 휴스턴 광복회 김웅현 회장은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3.1 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한편, 올해 기념식에는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퀴즈도 이어지며 역사를 함께 알고 배워가는 시간이 제공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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