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NB 2분기 실적보고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아메리칸 제일은행(이사장 헨리 우, 이하 AFNB)이 2024년 2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7월 23일(수) 오후 6시 웨스트하이머에 위치한 Papps’s Bros Steakhouse에서 가진 기자회견에는 AFNB 헨리 우(Henry Wu) 이사장과 Ray S. Chang 부회장, 그리고 Bruce Chang 대표&CEO를 포함한 주요 이사진 7명과 은행 최고 대출 책임자, 투자와 홍보 책임자, 사무총장까지 총 12명이 참석했다. 스프링브랜치 지점의 김숙 마케팅 SVP도 한인사회 마케팅 책임자로 참석했다.
2024년 상반기 AFNB의 총 자산은 26억 8천5백만 달러로 집계됐다.
은행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자기자본 순이익률(ROA)은 1.47%을 기록했고,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자산대비 수익률(ROE)은 11.8%로 나타났다. 2023년 동분기에 자기자본 순이익률(ROA) 2.1%, 자산대비 수익률(ROE) 17.6% 보다는 낮았다.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이들 지표가 계속 낮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괜찮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반면 두드러진 것은 AFNB의 2분기 세전 총 수입이 2천 5백만 달러로 1분기의 1천2백50만 달러의 2배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AFNB는 총자산 규모를 2026년까지 30억 달러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워놓았다. 헨리 우 이사장은 “이번 2024년 2분기도 새로운 기록의 행진을 세우면서 목표를 향해 한발 더 다가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불안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난 3년간의 재무실적을 비교했을 때 평균적으로 총자산이 1년에 약 2억 달러 정도가 증가해왔기 때문에 2026년 30억 달러의 목표치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분기 총자산 26억 8천5백만 달러
“올해는 미국 모든 은행에서 예금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또한 모든 은행의 자금 비용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연준의 지속적인 높은 이자율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모든 은행 수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헨리 우 이사장이 배경을 전했다.
이런 환경 속에서 각 은행의 최우선 과제는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면서 엄격한 비용 관리에 있는데, 6월 말 현재 AFNB의 2024년 수입이 1천 2백50만 달러에서 거의 2천5백만 달러로 두 배 증가했다는 사실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AFNB는 다년간의 비즈니스 관행을 통해 항상 엄격한 품질 관리를 고수하고 모든 대출 프로젝트를 신중하게 처리해 왔으며, 최근에는 은행의 급속한 성장과 확장에 따라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생존하면서 양호한 영업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리스크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이러한 AFNB의 독특한 관리 방법이 효과적이며 외부 환경 변화의 어려움을 견딜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1998년 5월 18일에 임시 조립식 주택에서 38명의 직원과 시작한 AFNB는 현재 텍사스, 네바다, 캘리포니아 전역에 20개의 지점과 248명의 직원을 거느린 은행으로 성장했다. 35년째 은행계에 몸담고 있는 핸리 우 이사장은 올해 은행업계의 오랜 전문성과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텍사스 은행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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