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이강원 은메달, 시니어 이윤주 동메달
미시시피 잭슨빌에서 열린 제 12회 미국 국제 발레 경연대회(USA International Ballet Competition)에서 한국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상위권에 수상했다.
주니어 남자 부문에서 이강원 학생이 은메달, 시니어 여성 부문에서는 이윤주씨가 동메달을 수상했다. 4년 만에 열리는 국제 발레경연대회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총 99명의 발레 선수 중 14명이 각 부문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전 세계 17개국에서 총 340개의 지원서가 제출되었고 그중 120명이 선정되었는데, 실제 대회에는 99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일본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는 등 특히 일본, 한국, 중국 등 아시아권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6월 23일 금요일 Thalia Mara Hall에서는 갈라 공연이 있었고, 24일 토요일에는 미시시피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결선 진출자들의 앙코르 공연이 많은 박수와 갈채 속에 진행됐다.
미국 국제발레경연대회는 4년 마다 미시시피주 잭슨빌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국제 대회로, 지역경제에도 막대한 경제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Visit Jackson에 따르면 올해 미국 국제발레경연대회는 잭슨에 4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하는 등 도시가 주최하는 가장 경제적으로 보람있는 행사로 꼽히고 있다.
한편 미시시피 한인회 김현정 교수는 그동안 잭슨에서 주최하는 국제발레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을 챙기며 도와주었다. 올해 대회 역시 우수한 한국 선수들이 아깝게 결승에 오르지 못했을 때 함께 맘 졸이면서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24일(토) 제25차 평화통일 강연회 축사 순서도 맡았던 김현정 교수는 올해 발레경연대회가 미시시피 한인회가 생긴 후 첫 행사였던 만큼 한인 참가 선수들을 챙기고 보살피느라 더욱 동분서주하며 땀을 흘렸다. <편집부>


<제공: 김현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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