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교육 지향점’ 주제…미국 전역서 교사 500여명 참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회장 추성희)가 개최하고 교육부와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제41회 학술대회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리젼시 하얏트 호텔에서 7월 20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1세기 차세대 교육의 지향점”이라는 주제로 한인 이민사회와 함께하는 한국학교의 역할을 갖고 미국 전 지역의 한국학교 교사들, 교육부와 재외동포청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1일 오전 개회식에는 박종권 이사장의 환영사와 함께 추성희 총회장이 윤석열 대통령 축사를 대독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과 이주호 교육부장관은 영상 축사를 보내왔고, 강병구 주미대사관 교육관이 조현동 주미대사의 축사를 대독했다. 그밖에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가 축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개회식에서는 장기근속 한국학교와 장기근속 교사, 직지교육 우수체험 프로그램 공모전 참가자, 한국어 학습활동 수업 경시대회 참가자,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기자단 등 83명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추성희 협의회 총회장은 이인배 국립통일교육원장과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각 지역 한국학교 교사들 뿐만아니라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재외동포청, 국제한국어교육재단, 교육부, 국립통일교육원, 국립국어원, 독도재단, 미주한인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등 유관단체 대표들도 대거 참석했다.
학술대회 21일 오전 순서에서 주 강사인 한동만 교수는 ‘21세기 차세대 교육의 지향점’을 주제로 한인 이민사와 함께 하는 한국학교의 역할과 새로운 지향점에 대해 기조강연 했고, 오후에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분반 강의 24개가 진행됐다. 국립국어원-낙스 집중연수회 제41회 학술대회 개최에 앞서 사전 행사로 지난 7월 19일 (화)부터 20일 (목) 까지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국립국어원과 NAKS가 주최하는 집중연수를 이틀간 개최했다.
이번 제 13회 집중연수회는 4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열려 많은 교사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은 대면 진행의 장점을 활용하여 실제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교원의 ‘지식 능력’과 ‘활용 능력’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세부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집중연수회에서 주고받은 학문적 견해들이 한국어교육의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추성희는 “이번 집중연수회에 참여한 모든 선생님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노력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며 집중연수회에서 얻은 지식을 한국학교 현장에서 최대한 활용해 나감으로서 재미한국학교의 한국어 교육의 질적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사들을 응원했다.
<기사, 사진제공: N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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