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은행가 기록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아메리칸 제일은행(이사장 헨리 우, 이하 AFNB)이 2024년 첫 1분기 재무보고 기자회견을 갖고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도 건재함을 유지하고 있는 은행의 재무상황을 전했다.
지난 4월 3일(수) 오후 6시 웨스트하이머에 위치한 Papps’s Bros Steakhouse에서 가진 기자회견에는 AFNB 헨리 우(Henry Wu) 이사장과 Ray S Chang 부회장, 그리고 Bruce Chang 대표 & CEO를 포함한 주요 이사진 7명과 은행 최고 대출 책임자, 투자와 홍보 책임자, 사무총장까지 총 12명이 참석했다. 스프링브랜치 지점의 김숙 마케팅 SVP도 한인사회 마케팅 책임자로 함께 참석했다.
2024년 3월 말 기준으로 AFNB의 총 자산은 26억 5천만 달러에 달했다.
자기자본 순이익률(ROA)은 1.51%을 기록했다. 자기자본 순이익률이란 은행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또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자산대비 수익률(ROE)은 12.1%를 기록했다. AFNB의 1분기 세전 총 수입은 1천250만 달러를 초과했다. 2023년 1분기의 총자산이 25억3천만 달러였으므로 총자산은 1억 2천 달러 이상 증가한 셈이다.
AFNB 1분기 총자산 26억 5천만 불
이날 헨리우 이사장은 1분기 은행 실적을 보고하면서, “연준은 2023년부터 불안정한 경제와 높은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했다. 지난해 실리콘밸리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의 파산과 함께 높은 금리는 시장이 투자와 예금을 다각화하려는 의지를 갖도록 장려했다”고 배경을 전했다. AFNB도 높은 이자율을 장려하며 예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최근 경제 상황 전반에 걸쳐 계속해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좋은 재무 상태를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년간의 비즈니스 관행 속에서 AFNB는 엄격한 품질 관리 및 대출 프로젝트를 신중하게 처리해 오는 등 리스크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8년 전 세계를 휩쓴 경제 위기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탁월한 수익률을 달성했다는 사실 역시 이러한 내적으로 엄격하면서도 유연한 정책과 평소 리스크 관리에 힘써온 결과로 여겨진다. AFNB는 팬데믹 기간에도 총자산 25억 달러를 초과하며 양호한 재무상태를 유지했다.
헨리 우 이사장은 “2024년 1분기까지 은행의 총 자산은 거의 26억 5천만 달러에 달했다. 이는 AFNB의 독특한 관리 방법이 효과적이며 외부 환경 변화의 어려움도 충분히 견딜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4년은 헨리 우 이사장이 은행업계에 입문한 지 35년이 되는 해다. 우 이사장은 은행 업계의 오랜 전문성과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아 텍사스 은행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우 회장은 이 상을 받은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은행가로 기록된다.
1998년 5월 18일에 임시 조립식 주택에서 38명의 직원과 시작한 AFNB는 현재 텍사스, 네바다, 캘리포니아 전역에 20개의 지점과 253명의 직원을 거느린 은행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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