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장학생에 각 1천500불 수여…전미주동창회 후원으로 더욱 풍성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미주 서울대동창회 휴스턴지회(회장 김정환, 이하 서울대동창회)가 2024년 장학금 시상식을 5월 14일(화) 오후 6시 30분 서울가든 연회실에서 거행했다.
휴스턴 서울대동창회는 34년째 장학생을 선발해오면서 휴스턴 동포사회에 많은 한인 인재들을 양성했다. 특히 지난해는 팬데믹 후 4년 만에 대면행사 수여식을 거행했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1천불에서 1천500불로 증액한 뜻 깊은 해였다. 올해는 서울대 미주동창회의 후원에 힘입어 총 13명의 장학생을 배출한 풍년의 해로 기록된다.
이호성 이사장(공대 72)은 홈커밍 행사를 소집해 서울대 장학생 출신들의 발전된 모습을 보고싶다는 희망을 전했다. 또 장학금 수여식 자리가 대학 진학 후에도 최선을 다하여 미래 큰 성취를 하겠다는 다짐의 자리로 삼고, 부모님께도 자주 연락하라고 권면했다.
김정환 동창회장(공대 80)은 34년 동안 많은 장학생 배출한 서울대동창회의 값진 역사를 강조하고 ”하루에 한번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꿈을 성취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는 인생의 조언도 전했다.
서울대동창회 최인숙 장학위원장(약대 76)은 서울대 장학사업이 펜데믹과 여러가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속돼온 것과 올해 전미주 동창회의 후원으로 한 명의 장학생을 더 선발한 것을 강조했다. 또 학업 성취도, 지역사회 봉사, 개인적 포부 등 모든 면에서 훌륭한 학생들을 선발하게 돼 자랑스럽다면서 부모들을 향해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학생들이 학업과 미래 여정에 있어서 서울대장학생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스스로 결정하고 정진해나가도록 격려했다.
이어 각 장학금 기부자들은 해당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1천500달러를 수여했다.
장학생 대표로 나온 박소원 학생(Elkins HS, Rice 바이오엔지니어링 입학 예정)과 이시원 학생(Cinco Ranch HS, UT 어스틴 입학 예정)은 서울대 장학생이란 자긍심을 갖고 학업에 최선을 다하고, 훗날 사회에 재능을 환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2024년 장학생 명단>
박소원(김동수 장학금), 이시원(유정자 장학금), 이한빈(진수회 장학금), 강찬미(박흥우 장학금), 임찬서(이호성 장학금), 정은서(진기주 장학금), 올리비아 송(최인섭 장학금), 김민영(서울대 미주동창회), 강민지(허진범 장학금), 전윤재(김형만 장학금), 김예진(임성주 장학금), 최혜인(구자동 장학금), 정의진(최인섭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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