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드랜드 한국학교(교장 이의순, 이사장 조영애)가 지난 5월 19일(일) 2024년 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우드랜드 한국학교는 2023년 가을에 정식으로 주휴스턴 한국교육원 관할 한글학교로 등록되었다. 우드랜드 한국학교는 기초1반, 기초2반, 초급반, 중급반, 성인반 총 5개반이 운영되었는데, 8명의 교사들의 수고와 노고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봄학기에는 3월 3일을 민속의 날로 정하고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세배하기, 윷놀이, 딱지치기, 팔씨름, 제기차기, 공기놀이 등의 부스를 돌며 한국 민속놀이의 즐거음을 골고루 체험했다. 모든 민속놀이를 체험한 학생들은 선물도 받아 더 유쾌하고 즐거운 민속놀이 시간이었다. 또 교사들과 여러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세배를 드릴 때 학교에서 준비한 세뱃돈도 받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었다.
어머니날에는 각 학급별로 카네이션과 정성껏 감사 카드를 만들어서 어머니께 드리도록 했다.
종강식은 최수호 교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의순 교장은 봄학기 동안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준 학생들에게는 칭찬의 박수를, 학부모와 조영애 이사장, 그리고 학교를 지원하고 있는 우드랜드빛사랑교회 조의석 담임목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전교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6월에 싱가폴로 이주하는 유정연 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2022년부터 우드랜드 한국학교에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뿌리교육을 통해 주체성을 심어주고, 미국 속에 한국인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일깨워 주는데 심혈을 기울여 학생들을 지도하여 타 교사들의 귀감이 되었음”을 기념하며 학교와 교사들, 학생들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중국 태생의 외국인으로서, 초급반 노아 첸의 아빠이며 본인도 성인반 학생으로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우드랜드 한국학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후원도 해준 딩 첸 씨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종강식에서는 각 반의 장기자랑 등이 소개되었는데, 기초1반은 한국어로 자기소개와 각자의 재주자랑, 노래, 율동, 피아노 등을 연주했고, 기초2반은 자기소개와 바이올린연주, 엄마와 함께 피아노 연주, 태권도 등을 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초급반에서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노래와 피아노독주와 조 누가의 ‘사랑의 주님이, 꽃밭에서’ 독창이 이어졌다. 중급반에서는 자기소개와 피아노 독주 및 비올라 연주, 특별히 이리안의 줄넘기 쇼와 임영빈, 임지현, 임서현 삼남매의 ‘나무야 나무야’와 ‘지금까지 지내온 것’ 중창 공연은 큰 박수를 받았다. 성인반은 한 학기 동안 수업하는 모습과 한국 민속놀이를 파워포인트로 준비해 보여주었고, 한국어로 자기소개 및 초급반과 ‘사랑해 당신을’을 함께 합창했다. 특별히 칼 올가로의 반주로 돈나 올가로가 악동뮤지션 노래를 불러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합주반의 ‘보리밭’과 ‘아리랑’의 멋진 연주, 전체 학생들의 태권무 시범이 있었고, 한 학기 동안 익힌 ‘고향의 봄’ 합창과 ‘엄마 아빠 사랑해요’ 노래를 예쁘게 만든 하트 피켓을 들어 율동으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하고 감동적인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종강식의 마지막 순서는 학교에서 준비한 피자와 각 가정에서 준비해온 푸짐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가을학기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쉽지만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나누었다. 우드랜드 한국학교 가을 학기 등록일은 8월 11일(3:20pm-6:00pm)이며, 8월 18일 개강한다.
<기사, 사진제공: 이의순 교장>
*문의: 832-661-8870, 832-566-0187
*우드랜드 한국학교 홈페이지: http//thewoodlandskoreanschool
Facebook: http//www.facebook.com/thewoodlandskorean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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