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재난 후폭풍 중 주택보험료 상승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텍사스의 경우 손실이 10억 달러가 넘는 일련의 자연재해로 인해 텍사스 주택보험료도 급격하게 2자리로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Quadrant Information Services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주택 소유자 보험의 평균 연간 비용은 2천511불로, 월 209불이다. 그러나 실제 주택보험료로 지불해야 할 요금은 가입자와 가입자 소유의 집, 주별로 에 대한 위험을 평가하는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MarketWatch Guides 사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오클라호마, 네브래스카, 텍사스 주가 주택 보험료 평균이 가장 높았다. 오클라호마, 텍사스, 네브래스카는 토네이도, 허리케인, 폭풍과 같은 심각한 기상 현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택 소유자 보험에 가장 비싼 주다. 반면, 하와이, 유타, 델라웨어는 주요 자연 재해에 덜 노출되어 정책에 가장 저렴한 주가 된다.
현재 텍사스의 경우 평균 연 4천850불(6월 집계 자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보험료가 상승하는 주된 이유는 중대 자연재해의 증가와 건축자재 비용이 크게 좌우한다. 여러 보험사들이 플로리다와 같이 위험이 높은 주에서 주택보험 정책 판매를 중단했고 결국 비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2023년에 전체 주택보험은 11.3% 증가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주택보험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으로, 자동차보험과 같이 묶어서 가입하는 번들 보험, 적극적인 할인 적용을 활용할 것, 좋은 신용을 유지할 것 등을 권고했다. 또 주택의 지붕이 오래되거나 시스템이 낙후되면 추가비용을 지불할 수 있으므로 주택 리노베이션도 권장했다. 아무리 소액이라도 보험 청구를 하면 보험 갱신시 주택보험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크므로 손실 교체나 수리비용이 공제금보다 적거나 이미 몇 년 전에 청구를 제출했다면 보험사에 알리지 않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그 외 보험 갱신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여러 보험사의 견적을 받아 적극적으로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