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사람들의 숫자만큼이나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길들이 있다.
당신은 지금 어떤 길을 가고 있는가?
종종 스스로 자신이 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진리의 길, 생명의 길이라고 선언하셨다.
예수님 자신이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요14:6)는 말씀은 참으로 놀랍고도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 없다.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그렇게 말할 수도 그럴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예수님만이 천국으로 들어 갈 수 있는 오직 유일한 길이 있을 뿐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가 가는 길을 지정해 주셨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선택받은 사람이다.
선택받은 사람에게는 특권과 책임이 함께 동반된다.
만일 선택받은 사람에게 특권만 부여하면 어떻게 될까?
안하무인(眼下無人)의 무서운 독재자가 되든지 악한 짐승이 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책임을 함께 주신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그래야 인간 답게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받은 그 영광만큼이나 책임이 더 크다.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특권을 빼앗기게 된다.
1892년에 한국 땅으로 선교사로 보내심을 받는 윌리엄 스왈른(William Leander Swalle) 선교사는 미국 북장로교단으로부터 파송을 받아 서울과 원산과 평양 등지에서 50년 동안 교회개척, 학교설립, 농촌지원활동 등 수많은 일을 하셨다.
그러고 보면 당시 외국 선교사들은 한국을 살린 은인들이다.
한국은 복음과 함께 문명의 개화가 되었다.
스왈른 선교사의 부인 스왈른 여사가 황해도 안악의 5일 장날 장터를 돌며 노방전도를 하고 있었다.
그 당시 안악골에는 김 익두라는 유명한 시장통 깡패가 있었다.
5일 장을 보러 나오는 사람들은 제발 오늘 김 익두 깡패를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성황당에 들러 빌고 돌멩이 한 개를 집어서 던진 후 장터로 나오곤 했다고 한다.
그런데 스왈른 부인이 장터에서 그 김 익두를 만났다.
전도지를 내밀며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하자 김 익두는 전도지를 받더니 코를 탱 풀어 던져 버리는 것이었다.
화가 난 스왈른 부인은 김 익두에게 “당신 오늘 밤에 잠잘 때 그 코 썩습니다”라고 했다.
그날 밤 김 익두는 내내 코가 썩을 까봐 걱정하다가 잠을 제대로 못자고 다음날 아침 스왈른 선교사를 찾아가 어떻게 하면 내 코가 썩지 않겠느냐고 걱정이 되어 잠을 제대로 못 잤다고 했다.
그러자 스왈른 선교사는 “예수 믿으면 코 안 썩습니다”라고 대답하고 “그렇지 않으면 당신 코뿐만이 아니라 온 몸이 다 썩어 죽고 맙니다”라고 말해 줬더니, 잔뜩 겁을 먹었다고 한다.
“그렇다믄 어드렇게 하야 됩네까?”
“하루에 한 번씩 나에게 와서 기도하고 성경공부를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사는 길을 가르쳐 주겠습니다.”
그래서 매일 하루에 한 번씩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다.
그 사건이 계기가 되어 천하의 시장통 깡패 두목 김 익두가 예수를 믿고 평양대부흥운동의 주역으로 한국 초대교회의 거목이 되었다.
김익두 목사는 이렇게 선택받은 사람의 책임을 다하는 길을 찾았다.
상대방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책임은 지지 않으면서 자기주장, 자기특권, 자기이익 만을 주장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사람이 이기심이 지나치면 인간이하이고 이에서 지나치면 짐승으로 변한다.
이는 우리의 길이 아니다.
송영일 목사 (Y Edward Song, Th.M, D.Min)
케이티 새생명교회 담임
newlife0688@gmail.com
(832) 205-5578
www.houstonnewlife.org






![[폴윤의 중년 산책] 아버지의 중고차와 할아버지의 맥주 한 병 2 [폴윤의 중년 산책] 아버지의 중고차와 할아버지의 맥주 한 병](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10/PaulYoon-Column-102326-360x1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