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와 함께 그려나갈 ‘한미동맹 엑스포’ 갤버스턴에서 개최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미 육군과 공동 주최…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굳건한 한미동맹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 세대에게 그 의미를 계승하기 위한 대규모 행사가 마련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휴스턴협의회(회장 김형선)는 미합중국 육군(U.S. ARMY)과 공동으로 오는 2025년 7월 26일(토) 갤버스턴 아일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한미동맹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형선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장은 지난 7월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행사가 한미동맹 72주년을 기념하는 것을 넘어, 양국의 우호와 신뢰를 공고히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이진영 간사도 자리에 함께해 행사의 상세 내용을 설명했다.
대규모 행사로 확장된 ‘한미동맹 엑스포’
이번 ‘한미동맹 엑스포’에는 한인 동포 사회는 물론, 미군 장병 및 주요 인사들을 포함해 약 3천여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갤버스턴 컨벤션센터 전체를 빌려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다. 당초 한미동맹 72주년 태권도 대회로 시작했다가 어스틴에서 열린 한미동맹 기념행사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염원을 담아 군 관련 장비 전시, 군 연사 기수 입장 등 ‘한미동맹 엑스포’로 규모를 확장하여 지난 6개월간의 치밀한 준비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미 육군과의 전폭적 협력, 체험형 프로그램 눈길
특히, 이번 엑스포는 미 육군의 전폭적인 후원 아래 군용 차량 전시, 군번표 제작 체험, 360도 가상 군사 체험 등 전례 없는 협력 속에 진행된다. 지난 4월 미군에 정식으로 협조를 요청해 미군의 현역 및 참전 용사들이 직접 참석하여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형선 회장은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1만 2천 불 중 6천 불을 미군에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에서 참전용사의 이름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모병 모집 부스 및 60여 점의 한미동맹 관련 사진전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미동맹 상징적 인물 기조연설
기조연설자로는 줄리안 페레즈 대령(제5모병여단장)이 초청됐다. 한국인 어머니와 미군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양국의 문화와 정신을 계승하며 미 육군의 핵심 리더로 성장한, 그 자체로 한미동맹의 상징적 인물이다. 그의 연설은 한미동맹이 단순한 협약을 넘어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를 잇는 깊은 유대임을 상기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엑스포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인 한미동맹 72주년 기념 특별 태권도 대회에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동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이 출연한다. NFL 경기 오프닝과 한일 우호 태권도 대회 등 국제 무대에서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이 시범단은 태권도의 예술성과 한미 문화교류의 상징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는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되며, 이는 한미동맹이 피와 희생 위에 세워진 공동 유산임을 계승하고 확산하는 깊은 의미를 지닌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한미동맹 사진전, 동맹 홍보 영상 상영 등도 마련된다. 지난 4월 어스틴 시장이 ‘한미동맹의 날’로 지정한 데 이어, 오는 7월 26일을 텍사스 주지사 명의의 공식 기념일로 선포하는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행사가 열리는 갤버스턴 아일랜드 컨벤션 센터는 수려한 해변 경관과 함께 수천 명 동시 수용 가능한 대규모 시설로, 메인 무대와 부대 공간을 유기적으로 활용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김형선 회장 “미래 세대와 함께 설계하는 동맹” 강조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김형선 회장은 “이제 한미동맹은 과거를 기념하는 수준을 넘어, 세대를 잇고 미래를 설계하는 동행으로서의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면서 “이번 엑스포는 그 출발점이자, 한미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와 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전승하고 확장하는 강력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버스턴에서 열리는 이번 한미동맹 엑스포는7월 26일 (토) 오전 11시 갤버스턴 아일랜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이진영 간사 (832-878-2287) / 김형선 회장 (832-715-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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