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장학재단, 올해도 10만 달러 넘는 장학금 쾌척
김영규 이사장, 5년간 이어진 헌신…“내면의 성장과 감사하는 마음 중요”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지난 5월 25일 저녁, 휴스턴 서울가든에서는 YK 장학재단(이사장 김영규)이 주최하는 ‘제5회 YK 장학금 수여식’이 열려 미래를 빛낼 한인 차세대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도 어김없이 4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10만 달러가 넘는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이는 개인 장학 사업으로는 전 세계 한인사회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규모와 꾸준함으로 평가받고 있다.
YK 장학재단은 김영규 이사장이 2021년 동포사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재를 출연해 시작한 사업이다. 첫해 7명의 장학생에게 각 5천 달러씩, 4년간 총 2만 달러를 지원했던 파격적인 조건은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 현재는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을 주고자 매년 신규 장학생 10명에게 각 2천500달러씩, 4년간 총 1만 달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장학사업은 수혜 학생과 지원 규모 면에서 꾸준히 성장해왔다. 2023년에는 1,2,3회 장학생에게 7.5만 달러, 2024년에는 1회부터 4회까지의 기존 장학생을 포함한 40여 명에게 10만 달러가 넘는 장학금을 수여, 현재까지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36만달러에 육박한다.




나눔의 철학, 낙오자 없는 격려로 이어져
올해 역시 비슷한 규모로 40여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돌아갔으며, 특히 최종 선발되지 못한 지원자들에게도 각 500달러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총 지원액은 10만 달러를 훌쩍 넘겼다. 김 이사장은 “신청자가 많아 선발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사항을 고려해 최선을 다해 선발했다”며 “안타깝게 선발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마음의 상처 없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금을 마련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꿈나무들과 함께한 축제의 밤, 감동과 온정 가득
이날 행사에는 올해 새롭게 선발된 장학생 10명과 기존 장학생 30여 명, 그리고 그 가족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장학생, 학부모, 기부자, 그리고 김 이사장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한 테이블 배치는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서 서로를 지지하고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영규 이사장 “내면의 성장과 감사하는 마음이 성공의 열쇠”
김영규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지난 5년간의 소회를 밝히며 학생들에게 단순한 학업 성취를 넘어선 내면의 성장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 벌써 5년째를 맞이했다. 1회 장학생들이 올해 졸업하고 또 다른 신입생을 맞이하니 감개무량하다. 삶의 여러 어려움과 장애물은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에서부터 극복이 시작된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스스로 책임지는 자세, 그리고 현재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야말로 내면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또한 “그러한 생각과 행동만이 미래에 도움이 되며,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래 리더 양성의 요람, 동포 사회의 귀감 되다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김 이사장의 진심 어린 격려와 헌신적인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YK 장학재단은 매년 5월 말에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며,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는 동시에 재단의 지원을 기억하고 이 선한 영향력이 오랫동안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YK 장학재단의 꾸준한 장학사업은 한인 차세대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으며, 동포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투자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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