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한 K-액션, 국제 무대서 작품성 입증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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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동 감독의 신작 액션 드라마 ‘파과’가 한국에서의 호평에 힘입어 오는 5월 16일 북미 개봉과 함께 휴스턴 AMC Fountains 18 극장에서도 관객들을 만난다. 배우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그리고 김무열, 신시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이혜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김성철)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지키려는 자와 파괴하려는 자, 엇갈린 운명
‘파과’는 60대 여성 킬러 ‘조각’이 평생 몸담았던 회사 ‘신성방역’에서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갈 무렵, 자신을 추격하는 젊은 킬러 ‘투우’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스승 ‘류’(김무열)와의 약속을 깨고 예기치 않게 자신을 구해준 수의사 ‘강선생’(연우진)에게 마음을 열게 된 ‘조각’과, 그런 그녀의 변화에 분노하는 ‘투우’의 대립이 극의 중심을 이룬다. 영화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섹션과 제43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스릴러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해외 언론은 “강렬한 액션과 감성이 어우러져 영화계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인상적!”(ScreenDaily), “모든 장르를 정복한 베테랑 민규동 감독의 작품, 나이 듦의 외로움을 그린 액션 영화”(The Hollywood Reporter) 등 극찬을 보냈다.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독보적인 액션 미학
배우 이혜영이 생애 첫 액션 연기로 레전드 킬러 ‘조각’을 완벽 소화했으며, 김성철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민규동 감독은 물과 불에 비유되는 두 캐릭터의 대조적인 액션 스타일과 섬세한 미장센, 인물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오케스트라 음악을 통해 독창적인 웰메이드 액션 드라마를 완성했다. 지난 4월 30일 국내 개봉하여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파과’는 오는 5월 16일, 휴스턴에서도 북미 동시개봉 한다. 휴스턴에서는 AMC Fountains 18에서 상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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