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홀린스 휴스턴시 컨트롤러 주최 축하행사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2024 5월 아태 문화유산의 달을 맞이하여 휴스턴 시 컨트롤러(Chris Hollins)가 주최하는 축하행사가 시청에서 개최됐다. 크리스 홀린스(Chris Hollins) 컨트롤러는 지난 해 선거에서 많은 아시안 커뮤니티의 지지와 후원 속에 당선됐다.
5월 9일(목) 오전 10시부터 시청 1층 리가시 홀에서는 아태계(AAPI) 문화유산 및 마더스데이 축하행사가 동시에 열렸다. 아태계 여러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어머니들, 그리고 음식 부스들이 함께 꾸며졌다. 한인커뮤니티를 대표하여 김밥과 몇 가지 음식들이 준비되었고, 한국 이름을 써주는 캘리그라프 부스도 인기 속에 진행되었다.
아시안 ABC13 Miya Shay 앵커의 사회로 각 아태계 커뮤니티 주요 참석자 소개가 있었다. 한인사회에서는 정영호 휴스턴총영사와 윤건치 한인회장, 헬렌장 전 이사장, 김경선 문화원장을 비롯한 한인회 이사들과 한인동포들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최한 크리스 홀린스(Chris Hollins) 컨트롤러는 아태계 커뮤니티 멤버들과 어머니로서 여성 리더들의 헌신에 박수를 보냈다. 오랜 세월 아태계 커뮤니티의 기여와 지역사회 구성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어머니로서의 가족에 대한 헌신이 지역사회를 긍정적으로 이끌었다고 격려했다.
이날 중국, 필리핀,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하와이 커뮤니티를 대표하는 공연들도 순서 중간 중간 이어졌다.
한국을 대표하여 김경선 문화원장이 화려한 태평무를 선보이며 많은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로 Dr. Furjen Deng 샘휴스턴주립대학 사화학 교수가 커뮤니티 챔피언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Dr. Furjen Deng 교수는 자신의 암 환자로서의 경험을 통해 다른 아시아계 커뮤니티에 암 예방을 교육하는 활동을 20여년간 해왔다.
그녀는 “이민자로서 40대 중반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매우 절망적이었다”면서, 특히 아시아계 미국인의 사망 원인 1위가 암이었다는 사실도 몰랐으며 이후 아시안들의 건강에 대한 교육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처음에 그녀는 중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나중에는 더 많은 그랜트를 받아 휴스턴과 어스틴의 베트남, 한국, 필리핀 커뮤니티까지 암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시켰다. 특히 아시아계 미국인이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유로 많은 수가 보험 가입을 하지 않고 있고, 텍사스에 거주하는 아시아계 미국인의 70% 이상이 외국 태생이며 그중 35%가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언어 장벽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아시아 커뮤니티에 암 위험에 대해 교육하고, 검진 기회를 제공하고, 암 진단을 받은 사람들의 생존율을 높이지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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