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H, 예산 20만 달러로 증액…장학금 수여 등 다채로운 행사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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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1일(토)과 12일(일), 휴스턴 다운타운의 심장부 디스커버리 그린이 다시 한번 한국의 색과 맛, 열정으로 물든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이하 K-페스티벌)’이 역대급 규모와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KASH(회장 자넷 홍)는 6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행사 계획을 발표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한인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행사의 주역들, “걱정보다 기대가 더 크다”
이번 행사를 이끄는 주역 자넷 홍 KASH 회장은 “K-페스티벌은 단순히 즐기는 행사를 넘어, 젊은 한인 2세들에게 멘토십을 제공하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시키는 발판”이라며, “올해도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최소 6명에서 최대 10명의 학생을 지원할 것”이라고 커뮤니티 환원 의지를 밝혔다.
행사 준비를 총괄하는 남양우 준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이틀간 열리는 큰 행사를 준비하며 걱정도 되지만, 그보다 기대가 훨씬 크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올해 예산을 작년보다 5만 달러 증액한 20만 달러로 책정했다고 밝히며, “더욱 화려해진 VIP 구역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겠다. 이 모든 것은 후원사들과 한인 동포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하다”며 감사를 전하며, 아직 메인스폰서와 한국기업 스폰서들이 확정 되지 않았지만 예년 규모가 예상 된다고 알렸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더 풍성해진 볼거리와 먹거리
올해 K-페스티벌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오클라호마 ‘유비 스튜디오’와 협력하여 선보일 한복 패션쇼는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재해석을 동시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K-팝의 위상에 걸맞게 높은 상금이 걸린 K-팝 경연 대회와 실력파 댄스팀 초청 공연도 기획 중이다.
모두를 위한 축제, “관심과 참여가 성공의 열쇠”
KASH는 이번 축제가 모든 사람이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행사장에는 30명의 경찰 인력을 배치해 안전을 강화하고, 장애인 협회와 협력하여 장애인과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별도의 편의시설과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한인타운과 행사장을 잇는 셔틀버스 운행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자넷 홍 회장은 “K-페스티벌의 가장 큰 목표는 한인 사회가 중심이 되어 휴스턴의 모든 커뮤니티와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라며, “우리 문화를 알리는 자부심 넘치는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벤더 참여, 후원, 자원봉사 등 다방면에서 한인 동포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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