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북부 한글 교육·문화 전파의 산실로 자리매김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휴스턴 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한국 문화 및 한글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우드랜드 한국학교(교장 이의순)가 지난 5월 18일(일), 2025년 봄학기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감사와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진 봄학기
김민정 교사의 사회로 시작된 종강식은 빛사랑교회 조의석 목사의 기도와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의순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봄학기 동안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한 학생들과 헌신적으로 뒷바라지한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조의석 목사와 조영애 이사장, 그리고 준그린, 김민정, 최한나, 박에스터, 이창현, 전미희, 조데이빗, 론니 교사 등 모든 교사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특별히 봄소풍 게임을 준비한 전미희 교사, 학기 활동 영상 제작 및 교사 티셔츠를 제공한 준 그린 교사, 매 학기 특별 후원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 첸딩 씨에게도 감사 인사가 전해졌다. 학기 중에는 3월 2일 ‘한국 민속의 날’을 정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세배 문화를 익혔으며, 4월 20일 부활절에는 교회와 함께 봄소풍을 하며 에그헌팅, 보물찾기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빛나는 재능, 함께 만든 감동의 무대
종강식의 하이라이트는 유치반부터 성인반까지 모든 학생이 참여한 다채로운 재능 발표회였다. 유치반의 귀여운 자기소개와 동요 ‘문어의 꿈’을 시작으로, 기초반 어린이들의 ‘난 네가 좋아’ 노래와 율동, 초급1반 학생들의 한국어 성경 구절 낭독과 피아노 및 바이올린 연주가 이어졌다. 초급2반 학생들은 자기소개와 함께 ‘팔복 아리랑’ 이중창, 태권도 시범, 축구 드리블, 피아노 연주, ‘마법의 성’ 합창 등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중고급반 학생들은 ‘천사의 말을 하는 사람도’ 합창 후 ‘아파트’ 노래, 피아노, 바이올린, 클라리넷, 비올라 등 수준 높은 개인 연주를 펼쳤다. 성인반 학생들은 유창한 한국어 자기소개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합창, 브리트니 씨의 K-Pop ‘Hurt’(뉴진스) 열창으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특히 ‘아파트’와 ‘Hurt’ 노래 시 어린이들이 백댄서로 등장해 흥을 돋우었다. HCCS 석사과정 케네스 군의 특별 색소폰 연주도 감동을 더했다.
감동과 여운 속 마무리, 새 학기를 기약하며
이어서 권준성(비올라), 이리안(바이올린), 이이건(클라리넷) 학생과 최한나(바이올린), 이창현(첼로) 교사, 케네스(색소폰) 군이 박에스터 교사의 지휘로 선보인 ‘애국가’와 ‘그리운 금강산’ 오케스트라 연주는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모든 참석자들은 김민정 교사의 지도로 태권무를, 이창현 교사의 지도로 ‘파란마음 하얀마음’ 합창과 ‘어머님 은혜’ 수화 율동을 함께하며 뜻깊게 종강식을 마무리했다.
우드랜드 한국학교는 휴스턴 북부 지역에서 한글 교육뿐 아니라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며 차세대 교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가을학기 등록은 8월 17일(일) 오후 3시 20분부터 5시까지이며, 개강일은 8월 24일(일) 오후 3시 20분이다.
문의: 832-661-8870, 832-566-0187
웹사이트: http//thewoodlandskoreanschool
Facebook: http//www.facebook.com/thewoodlandskorean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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