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한인 장애우 위한 화요 주중학교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가을학기 시작을 앞두고 한인사회도 분주해졌다.
그런 가운데 휴스턴 한인 장애인 주중학교는 가을학기에 봉사할 자원봉사자가 부족해 노심초사하고 있다.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한인 성인 장애인들은 졸업 후에는 정규 교육 시설이 없이 사실상 집안에서 부모가 돌봐야 하는 형편이다. 그나마 경제적 사정이 괜찮은 가정은 사설 데이케어 시설에 보내기도 하지만, 부부가 일터에 나가야 할 경우 부모 한 쪽이 일을 그만 두던가 혹은 교대로 돌봐야 하는 등 성인 장애인들은 사실상 교육 사각지대에 놓이게 된다.
이에 휴스턴 장애인협회 송철 회장은 오랫동안 고민해왔던 주중학교를 올해 봄 자체적으로 화요 주중학교를 시범 운영했다. 급한대로 송철 회장의 자택 뒷마당에 별도로 지은 건물에서 화요일 하루 4~6시간 미술, 태권도, 생활 규칙 등을 가르쳤다. 학생들이 집중해서 배움에 열기를 보임에 따라 가을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성인 자원봉사자가 부족한 상황이다.
성인 장애인 화요 주중학교의 가을학기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격주 화요일에 하루 4~6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총 6회 수업이고, 10월 26일(화) 종강한다는 계획이다.
송철 회장은 “18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평일 화요일에 시간을 낼 수 있는 분으로서, 적게는 3~4시간부터 5~6시간까지 성인 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봉사가 가능하신 분의 연락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832-455-1144 (송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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