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린 한인동포들과 1년만에 재회, 신임회장 격려


By 동자강 기자
kjhou2000@yahoo.com
지난달 26일과 27일 1박 2일에 걸쳐 주휴스턴총영사관 정영호 총영사는 텍사스주 킬린 지역을 방문해 킬린 시장과 면담하고 킬린 한인회와 간담회를 주최하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정총영사는 8월 26일 오후 킬린시청 접견실에서 데비 내쉬-킹(Debbie Nash-King) 킬린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내쉬-킹 시장은 킬린 최초의 흑인 여성시장으로, 평소 킬린 한인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3.1절,광복절 등 주요행사에 참석하는 등 한인사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준 인물이다. 정영호 총영사는 킬린 한인사회에 대한 시장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자매도시 관계인 경기도 오산시와의 교류 활성화를 제안하며, 오산시장 등 고위급 상호방문, 문화공연팀 초청, 한국기업의 투자유치 등 다양한 교류방안을 제시했다. 내쉬-킹 시장은 한인 커뮤니티는 킬린 지역에서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한인회와 한인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오산시와의 교류 활성화에 있어서도 오산시장과의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상호방문, 투자유치 등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킬린 시장 면담에 이어 킬린 한인회관에서 개최된 한인회 간담회에는 정필원 킬린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정금조 이사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킬린 한인동포들은 1년여 만에 킬린 지역을 다시 방문한 정영호 총영사를 환대했고, 간담회 이후 만찬까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된 것으로 전해졌다. 킬린 한인회는 올해 사업성과와 내년 행사계획을 설명하고, 내년 1월에 개최할 계획인 미주한인의 날 기념식에 대해 총영사관과 재외동포청의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정총영사는 올해 정필원 회장 부임 이후 킬린 한인회가 활기를 되찾고 킬린 주류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점을 격려하고 총영사관에서도 킬린 한인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정총영사는 이번 킬린방문에서 26일 류복현 킬린기독교연합회장 및 6명의 목회자들과 함께 오찬을 가지며 교회와 한인동포단체의 연대와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27일에는 오전 10시에는 킬린 한인회관에서 아서 브라이언(Arthur Bryan) 킬린 한국전 참전용사회장과 면담을 갖고 정전기념일 행사, 실종자 추모예배 초청 등 참전용사 예우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자료제공: 휴스턴 총영사관>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2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