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상총연과 재외동포청 주최, 주미 한국대사관 공식 후원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지난 해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제 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을 발판으로 2025년부터 미주한인비즈니스 대회가 신설된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총회장 이경철)과 회장단은 10월 4일(금) 주미 한국대사관을 방문하여 조현동 주미대사, 조기중 공사 겸 총영사, 허정미 참사관과 면담하고 양측은 대회 신설에 합의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2025년 4월 17일~19일 애틀랜타 Gas South Convention Center에서 제 1회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개최하며, 주미 대한민국 대사가 참석해 축사를 하기로 했다. 제 1회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는 한국 중소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뿐만 아니라 한미 경제교류 및 한미경제동맹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 아래 주미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 대회를 적극 후원하고, 공식후원기관으로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번 회의에 미주한상총연 측에서는 이경철 회장, 홍승원 바이어유치 위원장, 양경호 프로그램 위원장이 참석했다.
미주한상총연 측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제 1회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는 미주한상총연과 재외동포청이 공동 주최한다.
규모는 미국과 한국 중소기업, 정부·지자체 등 총 1만5천여 명이 참석하고, 400개사, 부스 450개 등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기업전시회, ▷바이어 1:1 미팅 (B2B), ▷비즈니스/세일즈 피칭, ▷스타트업 피칭 및 1:1 VC 미팅, ▷벤처투자포럼, ▷B2G 및 미국정부 공공조달사업 포럼, ▷G2G 포럼/네트워킹 등이 진행된다.
미주한상총연 측은 주미 한국대사관 측에 공동 주관을 요청했고, 미국내 각 총영사관과 한국 기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독려한다는 방침도 세워놓았다.
그동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는 한국에서만 개최되었었다. 그러나 2023년 제 21차 대회가 미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었고, 이전 대회에 비하여 참가, 상담, 계약 등 3~4배의 개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 사전등록인원 7천285명, 부스/홍보관 600개, 비즈니스상담 1만7천227건 (7.6억달러 규모)으로 집계됐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중소기업들과 미주한인상공인들이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미국 내에서 ‘미주한인 비즈니스대회 (K-Global Expo)’가 신설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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