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로 다가온 메디케어 오픈

By 변성주 기자
kjhou2000@yahoo.com
10월 15일부터 메디케어 신청 기간이 시작된다.
은퇴 연금이나 생명보험 등을 주로 취급하는 SYNCIS 휴스턴 오피스에서 한인동포들을 위해 마련한 메디케어 및 소셜시큐리티 세미나가 지난 18일(월) 오후 2시 휴스턴 오피스에서 열렸다.
세미나에 앞서 미아 방 대표는 “고객들과 상담하면서 소셜 시큐리티와 메디케어에 대한 질문을 의외로 많이 받는다. 65세가 되면 꼭 필요한 메디케어에 대해 의외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를 초청한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전하면서, 앞으로 동포들에게 유익한 세미나들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사로 홍순오 종합보험 에이전트가 메디케어를, 소셜시큐리티 오피스의 알렉스 김 공보관이 소셜시큐리티 관련 내용 및 질의응답을 각각 진행했다.
홍순오 보험에이전트는 메디케어 구성방식 중 오리지널 파트A(병원 보험), B(의사 진료)와 추가할 수 있는 파트 D(약품 보장), 메디갭(서플리먼트) 옵션에 대해 설명했다. 파트 C(어드밴티지)는 민간보험사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오리지널 메디케어가 미국 어디에서도 메디케어를 받는 의사와 병원을 이용할 수 있거나 의뢰서가 필요하지 않은데 비해 파트 C는 플랜 네트워크가 있어 해당 서비스 지역에 소속된 의사 및 제공자만 이용할 수 있고 한도액이 있다.
또 오리지널 매디케어에서 제공하지 않는 치과, 시각, 청각 및 예방 치료와 같은 혜택도 있고 일부 처방약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약 85% 이상 대부분의 한인분들은 오리지널 파트 A와 B와 파트 C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를 선택하고 있다고 했다.
보통 은퇴하여 수입이 없는 경우 약 164불의 기본비용을 내지만 나중에 가입하면 1년에 10%의 벌금이 평생 부과되므로 해당연령이 되면 메디케어에 가입해둘 것을 적극 권장했다.
홍순오 에이전트는 “가장 좋은 옵션은 없다”면서, 그러나 “오리지널로 갖고 있을지, 서플리먼트를 추가할지 혹은 어드밴티지를 할 지부터 결정한 뒤 가입자의 질병 및 어느 의사를 만날지, 복용처방약에 따라 가장 커버리지가 좋고 비용이 저렴한 상품을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고르게 된다”고 말했다.
또 현재 건강하더라도 70세가 넘어 병원 이용할 일이 많아질 경우에 대비해 미리 플랜을 바꾸기도 한다고 했다.
언어장벽 문제 없어요
알렉스 김 공보관은 메디케어는 소셜시큐리티 오피스나 웹사이트(Medicare.gov)에서 편하게 신청할 수 있지만, ‘.com’이나 ‘.net’ 같은 유사 사이트보다는 정부 운영 사이트를 선호해달라고 말했다.
또 홈페이지에서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됨에도 불구하고 쉽게 찾기 어렵다면서 한국어 사이트 위치를 알려주었다. 즉 메디케어 맨 하단 ‘about medicare’에서 ‘medicare service’를 선택한 뒤 ‘information other language’에서 ‘한국어’를 선택하면 된다.
또 ‘Medicare and You’라는 안내책자도 ‘메디케어와 가입자’라는 한국어로 발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한인들이 잘 모르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연방정부에서 이민자들을 위해 영어, 스패니시, 중국어, 베트남어, 한국어 5개 언어로 책자 및 전자책을 제공하고 있는데 사용률이 저조하면 향후 한국어 서비스가 사라질 수도 있다”면서, 우편이나 파일 다운로드를 할 수 있음을 주변에 널리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알렉스 김 공보관은 1) 누구나 메디케어 신청이 가능하면 신청하는 것이 좋다. 10년 일을 안했어도 파트B(의사 진료)만 164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2) 메디케어 비용이 상승했어도 일시적인 상승인 경우가 많으므로 섣불리 취소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3) 어떤 상황이 발생했을 때 상담을 통해 조정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조정 신청은 정부의 편지를 받은 후 60일 안에 조정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자녀 중 장애인이 있을 경우 22세 이전에 장애 등급을 받게 되면, 부모 중 한명이 메디케어나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받게 될 경우 장애를 가진 성인 자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메디케어의 다양한 혜택들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메디케어 및 소셜시큐리티 연금과 관련한 문의 전화는 연말이나 연초를 피하고 주중에도 월, 금요일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주중 오전 8시에 대표전화로 할 경우 통화 가능성이 높다는 꿀팁도 전해주었다.
알렉스 김 공보관은 현재 소셜시큐리티 웹사이트(SS.GOV)의 한국어 서비스 내용 업데이트 작업을 하고 있으며, 10월 경 새롭게 업데이트된 내용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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