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자격 논란, 휴스턴 주장 관철… 모독 발언 사과는 “미해결”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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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사회를 분노케 했던 재미대한체육회(이하 재미체육회)의 선수 출전 자격 유권해석 논란이 휴스턴 체육회의 주장대로 일단락되면서, 휴스턴 선수단이 오는 6월 달라스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하게 됐다.
갈등의 시작, “특정 지역 유리한 유권해석”
휴스턴 체육회 관계자는 재미체육회 집행부가 선수 출전 자격과 관련하여 기존 관례를 무시하고 특정 지역(달라스)에 유리한 유권해석을 내렸다고 규탄했다. 또한, 최근 재미체육회 및 달라스체육회 관계자가 휴스턴체육회를 모독한 발언을 한 점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극적 타결, “휴스턴 소속 선수로 뛰는 것이 합당”
길어질 것 같던 갈등은 지난 5월 3일, 휴스턴 체육회 김성섭 수석부회장이 재미체육회 김성한 사무총장으로부터 특정종목 선수 자격 건에 대한 연락을 받으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김성한 사무총장은 “이번 휴스턴 소속 칼리지 스테이션 특정종목 선수에 관한 건은 종전의 관례대로 휴스턴 소속 선수로 뛰는 것이 합당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로써 선수 출전 자격 논란은 휴스턴 체육회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며 마무리됐다. 재미체육회는 정관 규정이 명확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오는 8월 대의원 총회에서 다루기로 했다고 전해졌다.
남은 과제와 대승적 결정
선수 출전 자격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휴스턴 체육회를 모독한 발언에 대한 재미체육회 및 달라스체육회 측의 공식적인 사과나 해명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스턴 체육회는 “대의적인 차원과 휴스턴 선수단을 위해 이 선에서 사안을 마무리하고 미주체전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며,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이번 결정으로 휴스턴 선수단은 논란을 뒤로하고 미주체전 준비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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