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사회 한마음으로 큰 잔치 함께 즐겨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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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성 김대건 안드레아 한인 천주교회가 가을을 맞아 개최한 ‘한마음 큰잔치’가 지난 10일 일요일 오후12시부터 5시까지 휴스턴 한인천주교회에서 열렸다. 이원철 요한보스코 주임신부는 이번 잔치를 통해 휴스턴 한인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나눔의 문화가 확산 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작은 사랑과 화합의 실천이 참된 평화로 향하는 발걸음이 되길 희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지상규 바오로 사목회장은 이번 찬치에서 맛있는 고향의 음식을 즐기며 많이 웃고 동포들이 서로 안부를 묻는 따뜻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한마음 큰잔치가 열린 한인천주교 친교관에서는 대건농악단의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주일학교 탤런트쇼, 노래자랑, 경품 추첨이 진행됐고, 한마음 장터에서는 청년부와 중고등부 학생들도 장터의 주인공이 되어 장터 분위기를 한껏 북 돋고, 한마음 장터 12개 구역이 전통음식 및 다양한 안주거리를 제공하며 시골장터의 풍성한 인심과 고향의 맛을 선사했다.
한인천주교 교인들이 준비한 이번 잔치는 교인들의 넉넉한 인심이 전해지며 성당을 방문한 한인동포들에게 가을하늘 아래 따뜻한 정이 오가고 어린이, 청소년들이 함께 뛰노는 공간도 활기가 넘쳤다. 무대는 공연으로 활기찼고, 야외 장터의 북적임은 고향의 추억과 정겨운 옛날을 그리게 했다. 이번 잔치에 참석한 홍씨는 “성당에서 여는 장터가 1년에 한번뿐인 것이 아쉽다. 한인축제, 한국 식당도 많지만, 고향을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이벤트는 성당 장터 한마당이다. 야외에서 친구들과 함께 막걸리를 한잔 하는 순간은 이민생활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다”라고 말하며 기쁘고 즐겁게 잔치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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