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듀엣 선보인 ‘아파트’ 공연 1위, 한국 노래로 채워진 무대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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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제일은행(American First National Bank, 이하 AFNB, 이사장 헨리 우/吳文龍/Henry Wu)이 지난 5월 17일, 25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창립 2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헨리 우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27년 전 38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AFNB가 현재 20여 개의 지점과 26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은행으로 성장했다. 은행의 성장에 함께 해준 아시아 커뮤니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우 이사장은 “AFNB 고객의 20%가 한인 고객”이라고 언급하며 한인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별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의 백미는 각 지점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었다. 총 11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한인 남녀 직원이 듀엣으로 선보인 ‘아파트’ 공연이 영예의 1위를 차지하며 K-컬쳐의 저력을 과시했다. 같은 노래 ‘아파트’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선보인 케이티 지점도 4위에 올랐다. 한인타운이 위치한 스프링브랜치 지점은 ‘남행열차’를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 매너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공연된 11곡 중 총 3곡이 한국 노래로 채워졌으며, 한인 직원들의 무대가 1위를 수상하는 등 K-컬쳐가 행사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그 위상을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AFNB의 지난 27년간의 성장을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시간 뿐 아니라 AFNB가 아시아 커뮤니티, 특히 한인 커뮤니티와의 깊은 유대감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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