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검증절차 후 오는 10월 최종 포상대상 선정
2017년 권철희, 2018년 최종우, 2019년 이상진, 2022년 하호영 정부포상

By 동자강 기자
kjhou2000@yahoo.com
재외동포청은 오는 10월 5일 ‘제18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하기에 앞서, 포상 후보자로 추천받은 명단을 공개하고 후보자 검증을 위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7월 8일 밝혔다.
올해 재외동포 유공자 정부포상 후보는 개인 126명과 단체 12개이다. 공개검증 기간은 한국시간으로 7월 22일 24시까지이며, 공개검증 의견은 이메일(okapolicy@korea.kr)로 제출할 수 있다. 재외동포청은 허위 및 비방 정보를 방지하기 위해 의견 제출자는 실명과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며 미기재시 제출한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휴스턴 한인사회에서는 이번 정부포상 후보로 휴스턴한인회 윤건치 회장과 재향군인회 미중남부지회 정태환 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재외동포청은 윤건치 한인회장의 주요 공적으로 ‘1980년 휴스턴한인학교 초대교장을 시작으로 2009년 휴스턴 한인회관 건립위원장으로 성공적인 건립 등에 공헌하였으며, 휴스턴시시장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재외동포 권익 신장에 기여함’, 정태환 회장의 주요 공적은 ‘휴스턴 월남전 참전 전우회 창설, 재향군인회 중남부지회 회장 역임 등 동포사회 애국 의식 고취를 위해 공헌하였으며, 코로나19 대응, 장애인 돌봄 활동 등에 솔선수범하며 한국 이미지 제고에 기여함’으로 소개 했다. 정태환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후보에 선정 되더라도 정부포상자로 이름을 올리기는 쉽지 않다. 2021년에는 143명 후보자 중 88명 선정, 2022년 155명 후보자 중 87명 선정, 2023년에는 149명 중 91명이 선정되며 최근 3년간 후보자 중 30% 이상은 최종명단에서 선정 되지 못한 결과를 보였다.
휴스턴 한인사회는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 최근 7년간 4명의 정부포상자를 배출했다. 2017년 권철희 변호사 대통령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18년 최종우 원장 국민훈장 석류장, 2019년 이상진 단장은 국민포장을 수여받았다. 2022년에는 하호영 전 노인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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