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리버티 페스트 2025’, 차이나타운에서 성황리 개최



By 동자강 기자
info@kjhou.com
매년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미국의 건국의 정신을 기념하는 ‘리버티 페스트 2025(Liberty Fest 2025)’가 지난 6월 29일, 휴스턴 차이나타운에 위치한 플라자 아메리카스 몰(PlazAmericas Mall)에서 개최됐다. 이 축제는 사우스웨스트 매니지먼트 디스트릭트(Southwest Management District, SWMD)가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알그린 연방하원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에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인 송행만 이사, 행사 주최측에서 한인사회 위상 높여
특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행사의 주최측인 사우스웨스트 매니지먼트 디스트릭트 이사회에는 한인으로 유일하게 송행만 이사가 멤버로 참여하여 한인 사회의 위상을 높였다. 송 이사는 이번 축제가 다양한 민족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기여하며, 휴스턴 지역사회 내 한인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보였다.



한나래 허현숙 단장, 한국 문화 알리는데 앞장서
무엇보다 이번 리버티 페스트에서는 한나래 허현숙 단장이 이끄는 한국 무용단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나래 단원들은 아름다운 한국 전통 무용을 선보였으며, 특히 주목할 점은 한인뿐 아니라 다민족 모델과 연주가들이 공연에 참여하여 한국의 전통 음악을 연주하고 고운 한복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한국전통 문화를 깊이 감사한 행사 참석자는 “리버티 페스트는 정말 놀라운 시간이었다! 휴스턴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우리의 다양성 때문이며, 이는 이번 행사에서 여실히 드러났다”고 소감을 전하며, “놀라운 음식, 게임, 자원봉사, 그리고 휴스턴 최고의 불꽃놀이 쇼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로 가득했던 축제의 현장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리버티 페스트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스트 웨스트 밴드(East West Band)의 연주를 시작으로, 멕시칸 버라이어티 댄서(Mexican Variety Dancers), 버킷 드럼 그룹(Bucket Drum Group)의 리듬감 넘치는 음악, 그레이스 히(Grace He)의 재즈 댄스 및 동양 패션쇼, 마리아치 페를라 타피티아(Mariachi Perla Tapitia)의 전통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텍사스 브래스 앙상블(Texas Brass Ensemble)과 알렉시스 핀리(Alexis Finley)의 싱어롱 공연, 그리고 로봇 댄서들의 팝 음악 댄스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후 9시에는 음악 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가 사우스웨스트 휴스턴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리버티 페스트 2025’는 비와 더위 속에서도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 송행만 이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를 지원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린다. 여러분 없이는 해낼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에 한인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 17 [토요와이드] 이 대통령, 美빅테크 CEO 회동…여야 내홍 격화](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6/07/Lee-0725-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