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 역사,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미주한인사회 대표 장학사업
![[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 윤여진 신임회장과 함께 젊은 세대 참여로 새바람 1 3 1 1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https://kjhou.com/wp-content/uploads/2025/05/3-1-1한미장학재단-남서부지부-801x1024.jpg)
By 동자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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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남서부지부(KASF -SWRC)가 교육 전문가 윤여진 신임회장을 맞이하며 차세대 리더 육성과 정신건강·웰니스 지원, 두 축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윤 회장의 주도 아래 젊은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시도들이 주목받으면서, 7개 지부 중에서도 남서부지부가 젊은 디렉터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역동성을 더하고 있다. 윤여진 회장은 시사 교육그룹 상무이사로 오랜 시간 학생들의 진로와 성장을 지원해 온 교육 전문가다. 유학 및 교육 컨설팅을 통해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 운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윤 회장은 “학생들의 가능성을 직접 만나 듣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장학재단이 되고 싶었다”며, 이를 위해 하이스쿨 디렉터와 컬리지 디렉터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학생들이 직접 장학재단 활동에 참여하며 리더십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하이스쿨 디렉터 프로그램 신설 및 YLC 출범
현재 남서부지부는 대학생들이 운영을 이끄는 컬리지 디렉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5일부터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하이스쿨 디렉터 프로그램을 새롭게 출범한다. 하이스쿨 디렉터 출범과 함께 컬리지 디렉터와 하이스쿨 디렉터가 함께 활동하는 Youth Leadership Council(YLC)도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YLC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1달러 펀드레이징 캠페인’, 학교 도네이션 클럽, 대학생 풋살 대회 등 다양한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며, 장기적으로 지역사회 리더를 키우는 청소년·청년 조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2년 이상 꾸준히 활동한 학생들은 리더십 활동 증명서, 추천서, 멘토링 기회 등을 제공받게 된다. 윤 회장은 “아이들이 재단 활동을 통해 더 큰 세상을 보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즐거움과 리더십을 함께 키워가길 바란다”며, 이러한 경험이 진학과 진로 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이렇게 신청하세요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56년간 경제적 어려움이 아이들의 꿈에 한계가 되지 않도록 돕는 사명을 지켜온 비영리 단체다. 남서부지부는 이 정신을 이어받아 올해도 새로운 장학생을 기다리고 있으며, 학업에 대한 열정과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장학금 신청 마감일은 6월 30일이며, 신청 방법은 한미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kas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 회장은 장학금 심사에서 화려한 스펙을 길게 나열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을 솔직하게 담아내는 이야기가 더 큰 울림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자신의 목소리로 풀어내 달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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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수여식, 나눔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
한미장학재단은 장학금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을 넘어, 후원자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수여식 당일, 학생들은 수여식에 앞서 후원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멘토링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나눔이 만들어내는 선한 영향력과, 후원자들의 삶의 가치와 철학을 배우며 장차 자신도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는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새긴다. 윤 회장은 “장학금의 주인공은 학생들만이 아니라, 가능성을 믿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이라며, “이 아름다운 나눔이 계속 이어지도록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선배이자 멘토로서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윤 회장은 “제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크고 작은 도움의 손길과 나눔의 마음들이 저를 이 자리에 세워주었다. 이제는 그 사랑을 다음 세대에게 돌려주는 일, 그 길의 동반자가 되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모님의 울타리를 넘어 더 큰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우리 장학재단이 함께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 회장은 KASF 전국 7개 지부를 대상으로 라이프코칭과 정신건강·웰니스 지원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과 균형 잡힌 삶의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돕겠다는 장기적인 비전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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